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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
11.08.17 20:02
조회
677

방금 구급차가 앞집에 있다가 병원으로 후송됬네요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저집아들이 자기 동생을 미친듯이 때렸다네요

둔기로요! 제가 알기론 동생쪽이 13살이고 오빠쪽이 15살인데.

중2 초6인가?

아무튼 저랑집에서놀던 제 친구도  왜 오빠가 동생을 때렸는지 궁금해서 이리저리 묻고다니니

오빠쪽이 컴퓨터게임하다가 죽는동시에 동생쪽이 나할래! 라는식으로 징징거렸다가 키보드로 맞았다네요 그것도 미친듯이.

동생 기to the절  

헐.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8.17 20:03
    No. 1

    ㅇㅅㅇ;
    좀 막장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8.17 20:03
    No. 2

    이건 뉴스기사감이군요... 게임 중독의 폭력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정해인
    작성일
    11.08.17 20:05
    No. 3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거라는
    작성일
    11.08.17 20:05
    No. 4

    물론 아니죠... 그 집 부모는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중2짜리 인성이 그리 망가졌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1.08.17 20:08
    No. 5

    제가 제 동생한테 아는애냐? 라고 물으니

    아. 제 2학년에서 왕따야.

    라고 말하네요

    불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8.17 20:13
    No. 6

    제목만 보고선... 꼬장핀쪽은 잘못이 아닌가요? 할랬는데 내용은 파워 막장이네요.... 부모속이 걱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이청년
    작성일
    11.08.17 20:15
    No. 7

    여동생을 때린건가요??? 게임이 애를 망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17 20:17
    No. 8

    오빠 라는걸 보니...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건 인성 문제이기도 하고..

    그정도면...
    솔직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그 상태에서 상태를 생각해본답시고...방관하는게
    애 망가뜨리는거 같네요...

    지금 치료 하면 그래도 나아질 기미라도 있는데 그냥 놔두면
    본인도 더 망가져서 괴롭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8.17 20:17
    No. 9

    아 이글을 보면서 저 중2의 속마음이 짐작이 감.

    '아 내가 왜 그랬지... 순간 흥분했네' 라고 생각하면 대단히 큰 착각

    현실은

    '아 시바 미친x 왜 사람 승질나는데 옆에서 지랄대냐 아 운도 더럽게 시x 아 짜증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1.08.17 20:18
    No. 10

    지금은 경찰차가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滅天大羅尊
    작성일
    11.08.17 20:31
    No. 11

    꼬장 좀 부리면 때릴 수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때린다"의 수준이 아니었네요. ;;;
    좀 많이 심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1.08.17 20:34
    No. 12

    사랑으로 보듬어 정신병원으로.. ㅡ_ㅡ..
    아.. 진짜 할 말이 없는 중2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설원
    작성일
    11.08.17 20:45
    No. 13

    게임이 얘를 망쳤다기보단 이미 정신이 피폐해져서 게임밖에 할게 없었다가 맞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8.17 20:46
    No. 14

    저런 경우는 정말 게임중독의 폐해에 대해 생각해볼만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설원
    작성일
    11.08.17 20:48
    No. 15

    그리고 저 게임이 무슨 게임이었냐가 중요할꺼 같습니다. 폭력성이 있는 게임인지 연령제한은 몇세 까지 였는지 등등 요즘 언론에서 게임을 무차별적으로 까대니 게임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아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8.17 20:49
    No. 16

    뭐 부모님 아이디로 게임 하는 애들 많아서;...등급 제한 의미 있나 모르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17 20:49
    No. 17

    알고보니 미연시...


    내지는 테트리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우짜징
    작성일
    11.08.17 20:50
    No. 18

    저정도면 게임중독 입니다. 급히 치료가 요망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8.17 20:58
    No. 19

    제 생각에도 이건 게임의 폐해가 아니라 애가 삐뚤어져서 친구도 없고 할거도 없고 하고 싶은거도 없고 출구를 게임으로 잡은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夜雨
    작성일
    11.08.17 21:11
    No. 20

    저런 녀석은 게임중독을 의심하기 전에 그 집 아버지의 행태를 먼저 의심해봐야 합니다. 집 안에서 아버지가 하는 행동을 아들이 그대로 따라해서 폭군으로 군림하는 경우가 적잖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08.17 21:26
    No. 21

    김태희도 동생에게 날라차기 한다던데 사실 찾아보면 응급실 실려갈 정도로 싸우거나 때린경우도 많을겁니다. 저도 게임보이로 한참 슈로대 하던걸 동생이 팩을 뽑아서 세이브파일이 날라가자 열받아서 우산으로 때렸던 기억이 있으니깐요. 물론 동생이 바로 부모님께 말해서 저는 더 맞았습니다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한뫼1
    작성일
    11.08.17 21:33
    No. 22

    제목만 보고 동생이 술먹고 꼬장부리다가 몇대 맞았나보다. 했는데, 상상을 초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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