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사이다를 표방한 안하무인 깡패글이 주류가 되네요.
간간히 약먹는 마법사, 삼국지에서 ~ 등등 심리도 표현하고 묘사도 좋은 글들도 나오지만
그런 글들보다 묘사는 '때렸다' '찢었다' 수준에 주인공이 중고딩 일진만도 못한 인성과 자제력을 가진 글들이 문피아에서 큰 인기를 끄는데 그런 글들이 맞지 않으니
제가 문피아의 흐름을 못따라가고 있다는 것이겠죠.
문피아에서는 어깨가 닿거나 조금만 무례했다 하면 죽여야 사이다라 하니 내가 이상한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ㅎㅎ
몇년전 노란곳에 갔다가 댓글 친목질과 그 ㅆㄷ스러움에 도망쳐 나왔는데 친구가 요즘 좋은 글들 많다고 추천해주니 한번 보러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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