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건축현장 일다니고 있는데 일 끝나고나면 기운이 쫙 빠질 정도로 힘이 없거든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금 건축현장 일다니고 있는데 일 끝나고나면 기운이 쫙 빠질 정도로 힘이 없거든요.
이건 정말 뭐라 말 할 수가 없네요.
극고의 정신력이 없으면 감당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인 제가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글을 손에서 멀리 놓지는 마시고 겨울을 준비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극한 노동을 하고 피곤에 절은 몸으로 상상을 하며 글을 쓴다?
저는 정말 상상도 못 할 일이네요.
저도 현장직 생활을 하고 있지만 육체적인 강도는 약한 편입니다.
20대 초반에 반년을 외장 목수 일을 배우며 건축 일을 해봐서 그 느낌 조금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크레인이 자재를 다 이동해 주지만 그 당시 제가 처음 일 할 때에는 받아치기라고 해서 두 사람이 한조로 층층이 베란다자리에 서서 자재를 위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반나절 하고나면 팔다리가 떨려서 밥 먹을 때도 식탁에 팔꿈치를 붙이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떠한 선택들 하시던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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