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선호작을 두개 지웠는데 이유가 같네요

글의 템포가 엄청나게 늘어진..

요즘 유행하는 글들의 템포가 1 2 3 4 라면

안그래도 이 글들은 1 1.2 1.4 1.6 1.8 2

정도로 진행되는데

요즘은 1.15 1.2 1.25 식으로 진행되니 ㅋㅋ

진짜 적당히 해야지...

대화로 분량 엄청나게 잡아먹고 배경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설명해야 글이 넘어가지시는 ;;

[크라카차차]

비뢰도가 찐이었는데...말장난으로 반권이상 씀...내용은 안나가고 말장난만 해대서 책한권 읽는데 10분이면됨...와..이렇게까지 늘릴수있구나...하는걸 그책을 보고 처음 알았음...완결이나 낼것이지 완결도 안내고 웹툰들어가서 욕 엄청먹었지...

[천극V]

요즘은 그런 추세로 가는듯.. 딱 두가지.. 시원하게 진도뽑거나, 최대한 느리게 가거나.
진도 뽑아서 재미있게 수금하거나, 최대한 느리게 가서 수금을 많이 하거나.
그리고 두번째는 일상물에 저런게 많은듯. 소소한 재미를 꾸준히 줘서 수금하는 것.
이렇게 하면 20권도 가능할 듯.
양산형을 저렇게 쓰면 짜증나서 못읽음.

[슬로피]

음... 여근래 읽은 글중에 느린 템포는 환마재림밖에 없네요. 느린데 묘하게 재밌어서 자꾸 보게됨.
1.2 1.4.1.6 2.0 이렇게 중간중간 쓸모없는 부분으누죄다 스큅해놔서 등장인물들이 거진 노가리까는 장면마누나오는데도 이야기진행이 적당해 볼만하더라구요.

[슬로피]

아버지가ㅜ방에 들어가셨습니다.이거 한줄 적는데 물마시러 가야하고 티비보고 있는 아들놈한테 잔소리도 해야하고 아들 입장에서 독백도 나와야하고 과거이야기 한번 때려줬다가 문 앞에서 폰놔두고와서 되돌아 가질러가고 창밖한번 바라봐주고 이미 방에 들어가는 글이 아니게 되버린....
보다보면 화딱지남.

[念願客]

환마재림 보시는구나...대사마다 콜록 콜록 이런거 계속 쓰던 편이 있었는데 그 편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못 참고 접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