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틀에 1번 꼴로 하루는 일하고 하루는 쉬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진짜 일하면서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빡세더라고요.
300x600짜리 타일(박스 1개당 무게 30kg)를 3빠레트+반 빠레트 양중(물건을 운반하는 일)을 했거든요.
둘이서 일했는데 일은 3시에 끝났습니다.
근데 일끝나고 옷 갈아입으려고 보니깐 바지랑 팬티가 다 땀에 젖어 있더라구요.ㅡㅡ;;
이래서 곰방이나 양중이 단가가 쎄구나. 이렇게 힘든 일을 하니깐 임금을 많이 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이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일이 제 스타일에 맞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루 빡시게 일하고 하루는 요양하고 하는 패턴으로 하니 활동적으로 사는 거 같네요.
진짜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해봤지만 어제의 일 강도에 비하면 여태까지 일해왔던 것은 아무것도 아닌 듯 싶더라구요.ㄷㄷ
암튼 돈을 번다는게, 많이 번다는게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정담인분들도 오늘 하루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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