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본 지워버리고 싶다.

순수문학은 재미가 덜해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무협, 판타지만의 뽕맛에 넘 취했거든요.

요즘 취미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는 일본식 클리세입니다.

그지같이 되도 않는 개그를 친다던가, 주변을 꽃밭으로 만들어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던가...

주인공을 빡대가리로 만들어서 매몰시켜버리고 과도한 일본식 괴롭힘으로 기빨리게 만듭니다.

한두번 읽어봤던 ㅈ본 소설에서나 나오던게 역병처럼 한국에 상륙한지 꽤 되었어요.

읽을때마다 ㅈ같고 돈아깝고 인쇄했다면 종이도 아깝습니다.

스토리에 전혀 영향없는 내용도 수십화씩 써내리는 것이랑 겹치면 진짜로 소설읽으면서 현타도 오더라구요.

[Barebug]

일본식 소설 특) 나만 모르고 주변 여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다 앎 ㅋㅋㅋ
평소엔 빡대가리지만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뛰어남.
주인공은 가만히 있어도 주변 인물들로 인해 일이 해결됨
노예 좋아함.

[승천하라]

80년대 여자를 사귀기위하여 노력하고 달달한 연예
90년대 여자들이 주인공과 지내면서 서서히 밀당
00년대 여자들이 주인공이 아무것도 안해도 서서히 하램
10년대 노예물 구속 등 주인공한테 여자들이 예속됨

현재 아무것도 안하고 처음부터 모든여자들이 주인공을 좋아함
모든행동하나하나에 감탄하고 즐거워함 불만거의없고 틱틱거리기만함

[식인다람쥐]

그냥 라노벨 감성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국내 장르판은 라노벨 감성에 대리만족성향까지 섞어서
역겨움이 두배임... 찐따주인공에 자위용 여캐 줄줄
라노벨 유명한거 몇개 읽어봤는데 한국형라노벨이 몇배는 더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