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까지 이야기 할 수 있나요?
이번에 친구들을 만나서 깜짝 놀란게 남편에게 아주 부끄러운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 친구가 그 학문이 밤마다 가려워서 며칠을 참다가 삶의 질이 떨어져서 참을 수가 없어서 남편에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미련하게 참고 있냐고 하면서 학문외과를 알아보고 예약을 해주었다고해요.
저는 어떤 연예인이 남편이 일어나기 전에 화장하고 밥상 차려놓고 남편을 깨운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그정도로 완벽하지는 않아도 좀 부끄러운 이야기는 피할 줄 알았는데,,,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보통 남자와 여자가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을 안쓰게 되는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세월이 흘러서 자연스러운건지?
친구한테 물어보고 싶었는데 친구 사이라도 말하면서 엄청 부끄러워 해서 물어보지 못했어요.
왜 동성인 친구보다 남편이 편한건지 모르겠네요..이상하다..알고지낸것도 친구들이 더 오래 되었는데 말이지요..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