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이것이 바로 땡보 퀄리티!!!

공익 3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처음에는 영종도의 교육과학 연구원이라는 데로 가게 돼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ㅎㅎ 너무 좋네요.. 일단 월급이 거의 40만원 정도 돼고(교통비가 조금 많더라구요 ㅎㅎ)

건물이 총 2개 인데 각 건물에 공익이 한명씩 있어서 따로 선임들이 갈굴 염려도 없고.  하루 근무 8시간 중에 2시간 정도 청소하고 6시간을 놉니다. ㅋㅋ

게다가 요즘은 화/목에 시교육청으로 공문수발을 가는데 1시 반에 출발해서 공문 수발하고 집에 바로 가면 4시라는거 ㅎㅎ

처음에는 직원 버스 타느라 일찍 일어나서 짜증도 났는데 히려 땡보더라구요 ㅎㅎ

인천 시교육청으로 신청한 공익분들 꼭 연구원으로 오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월화마녀]

-ㅅ- 교육과학 연구원이라... 과학고와 같이 있는 곳이지요?

요즘엔 주위에 공사 때문에 다 헤쳐놔서 흙투성이일 텐데...
예전에 공항이 들어서기엔 정말 조용한 시골이었답니다~

[惡烏]

네 옆에 과학고랑 국제고가 있어요.. ㅎㅎ

다른 분들 말로는 예전에는 산 속에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허허벌판이네요 ㅎㅎ

[월화마녀]

공사 하기전의 시골이 훨씬더 좋았는데... 안타까울 뿐이죠~

제 기억속의 고향의 모습이 점점 없어지니까요^^;

[요비]

흥! 공익은 공익일뿐 현역으로 공익같은 땡보를 누린 나는 상근!!
상근이 공익보다 나은점. 일단은 죽어도 현역이다.(이건 장점이자 단점.) 고로 군생활이 공익보다 짧다. 저같은 경우는 2년에서 10일이나 일찍 전역했음.(고로 동원2년이 늘어났다,ㅡㅡ;;;)

[평타평]

아.. 비꼬는건 아니구요.. 공익도 선후임이라고 갈굼있습니까?
좀.. 피식했습니다-_-;

[惡烏]

심신미약님

대부분은 없다고 하는데 지하철이나 상수도원인가 하는 곳은 조금

남아있다고 하네요. 뭐 하긴 현역만 하겠습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