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그냥 심심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쓰라는 글은 안 쓰고 정담과 연담을 오가며 눈팅만 하는 중인데 그냥 다른 분들은 어떤 죽을 번한 경험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익사할 번한 적이 3번
공사판에서 떨어져 낙사할 번 한 적
가스레인지 불나서 불타죽을 번한 적
뛰는데 뒤에서 누가 미는 바람에 바위에 가슴이 찍혀 죽을 번 한적
창자가 뒤틀려서 7시간을 토하고 복통에 시달리다 죽을 번한 적
실수로 장수말벌집 건드려 천이 넘어가는 벌들에게 쫓긴적
머리를 심하게 두들겨 맞아서 과다출혈로 죽을 번 한 적
등등 많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살아있는 게 신기하네요.
다른 분들도 죽을 번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은데, 없나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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