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서 설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한 인터넷에서 만난 판타지 소설 독자들을 모아서 10명 정도가 한 세계관에 열중중입니다. 인원의 힘은 위대하다고 할까요?
쪽수는 대단하다고 할까요?
모두들 한 3년에서 4년은 판타지를 읽은 분들이라 극강의 먼치킨이나 다른 분들이 싫어할만한 설정은 애시당초 쓰지 않으시더군요.
덕분에 세계관의 질이 업업.....가끔씩 만나서 여태까지 쓴 설정 전부 돌아가면서 보면서 먼치킨이라서 마음에 안들거나 하는부분은 수정을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 , 북부신화 인도신화에서 짜집기 능력으로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한 4달째 이러고 있으니 정말 방대한 세계관이 완성되었더군요.
자랑이라면 자랑이지만
대륙은 총 3개 대륙
각 대륙마다 왕국과 제국이 있는데 이 수를 총합하여 25개 왕국
그리고 25개 왕국 전부가 설정이 있는데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말 그대로 왕국 건국신화나 영웅인 인물이 다 있습니다.
또 연대기가 존재하는데 현재 1000년이라는 시간을 거의 설정완료. 그것도 50년 단위급 설정이 아니라. 말 그대로 국사책뒤에 있는 연대표 급.......
1000년의 시간동안 3개 대륙에서 존재했던 주연급 캐릭터 32명 설정완료.....
대륙에서 존재했던 명검들 설정자료 19개입니다....근데 이건 정말로 '소설의 주인공이 들만한'검들의 수이고 약하지만 이름을 날린 검들의 설정도 존재합니다. 다만 그 수가 미미해요 한 5개이죠. 그래도 있는게 어디겠음 ㅜㅜ
이외에도 여러가지 설정이 존재합니다. 웃긴것은 설정의 '질'은 보장하지 못해도 양으로써 '방대함'만은 보장한다는거죠.
근데 이게 의외로 재미있답니다. 문피아 분들도 설정 혼자서 짜시지 마시고 다른분들이랑 해보세요......쥑입니다.
용병들이 자주 사용하는 검이 있다고 한다면 그 설정 한개가 원래라면 소설속 주인공과 연관된 중요한 설정급정도의 퀄리티를 가집니다.........정담러분들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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