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라고 하기엔 절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까
의문이군요...
겨바도 군대 가버렸고.
정담에서 제가 쓴 글이 몇년도인가 보니
08년도(=_=)가 마지막이더군요.
음, 게다가 내용도 학과선택이 힘들어요
라는 내용이..
1학년인 지금, 수능을 시원하게 말아드셔서
교차지원(...)까지 선택한 제가 보기엔 코웃음이 쳐질만한 내용이군녀 ㅠㅠㅠ
순수 문과 체질인(?) 제가 컴퓨터 학부로 들어가니
강의 시간마다 빙글빙글빙글 세상도 돌고 나도 돌고.
수능을 준비하는 정담분들, 교차지원은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야 재수 하고 전보다 성적을 정말 시원하게 망쳐서 어쩔수 없이 선택한 거지만요.
참, 뭐랄까 요새는 포토샵도 만진지 오래라, 그나마 좀 하던 타이틀도 만들라고 하면 만들지도 못하겠어요. 너무 허접할까봐 =_=;; 컴퓨터 학부 들어와서 느는 것은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술(=_=)밖에 없네용
아, 그리고 대학가면 살 저절로 빠진다는 말은 정말...정말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해!야! 빠져요.
....크윽(더 찌고 있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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