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겨울이 엄청 길고 추우면 여름도 탄력 받아서 엄청 덥거든요.
요번 여름엔 분명 더위 폭렬 할테니
다들 헐벗고 다니겠군요..
남자는 근육을 키우고
여성이라면 몸매 관리하셔들...
전...
"감상 할께요..."
뒹굴~ 뒹굴~
함께 뭘 해보겠다는 의지자체는 아예 처음부터 제겐 없음.
그냥 주어진 잉여된 삶에 충실하게 묻어가는 인생 거저갈라하오.
의욕박약아인 저에게 뭔가 기대를 하지마오.
고백하자면
길가다 노출도가 높거나 굉장히 이쁜여자 보면
기분 좋아지는 남자의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전 어차피 그림의 떡 ( 상대이성을 식품에 비유 하다니.난 이제
여성부의 공공의적이 되어 살생부에 올라서 추격을 받다가
화형되는 날만 남은것인가....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있으면
길가던 초딩 롱기누스가 창대신 이빨 쑤시던 이쑤시개로
내 가슴 밑을 찌를 거고. 훗날 그것은 롱기누스의 이쑤시개가 되어
에반오리온(초코파이) 쉰쥐.의 무기가 되어....)
인데 보면 오히려 짜증나지 않나요?
오히려 마음의 평안에 정면으로 짱돌던져 파문 일어나기에
좀 그렇던데..
뭐 소 닭 보듯 하는 분들도 더러 있는 모양이지만..
전 그런 수양이 안되어 있음..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시선을 0.0001초 이상이나 줬다가
파렴치한으로 몰릴수도 있고.기타등등.
괜히 마음만 심란싱숭생숭복숭복숭아심란소란무정란하고...
그래서 눈이 호강한다는 남성의 심리에 대해(저도 남자지만)
잘 이해가 안간다는...
뭐 이것은 남성의 심리 이전에 매력적인 상대 이성을 목도하는
순간 이성이고 나발이고 한니발이고 후치 네드발이고
상관 없이 고대로부터 내려온 종족 번식의 스위치가 켜짐으로서
발생하는 화학적 반응작용이란 말인가..
그렇다면야 뭐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
그냥 속편하게...
" 인류의 성이 하나로 통일 되어부렀으면 좋겠당~"
두둥~
(어마무시한 발언을 해버렸다...나 하나 편하자고
60억 인구의 눈에서 눈물나는 꼴을 보겠다는 이 마음씨..
과연 참바르고 갸륵하도다~)
어쨋든 요번 여름은 초고열 지옥이 될거 같은데..
군인들 난리나겠군요...진지공사라도 할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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