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너무 아파서 아플 정도에 이르렀지만 전 밥을 먹지 않아요. 움직이기 귀찮거든요... 게다가 밥 먹으려면 교복을 갈아입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식빵 가져다가 딸기잼 발라서 우유랑 같이 먹으려고요. 곧. 아아 움직이기 귀찮아... 으으으....
귀차니즘이 내 몸을 완전히 점령해버렸군... 귀찮아... 손 움직이는 것만 안 귀찮아... 오오 신이시여, 이 귀차니즘을 어찌 해야 하나요... 소원을 빌겠습니다. 제게 염력을 주세요. 그런 손 하나 까딱 않을 수 있을 텐데...
이러다가 살이 엄청나게 찌겠지. 하지만 난 괜찮을 리가 없잖아. 으으으으... 움직여야 하는데...
으아아아아.......
=귀차니즘을 해소할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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