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창고를 정리하다가 이상한 플라스틱통을 발견했습니다.
두둥 그 보물상자를 열어서 발견한 것들은 예전에 구입했던 게임 cd(라고 쓰고 잡지 부록이라고 읽는다!)들 이네요.
랑그릿사 1,2,3 시리즈,용기전승+,1,2,3, 시리즈,창세기전2(이건 레어!),시퀸즈 파라디움1,2,(이건 진짜 아는 사람만 알지요...),그란디아2,머털도사,은색의 용병,윈드판타지택틱스1,2, 이게 뭥미 싶은 이상한 고전 게임들을 포함한 기타 등등등
컴퓨터를 처음 가졌었던 초등 아니 그땐 국딩이였었나...때부터 고3때까지 모아놓은 것들이라 양은 푸짐합니다만 질은... 상당수가 구동이 안되고 있어서 도스 박스라도 구해서 실험해 봐야겠어요.
ps.가장 기대했던 시퀸스 파라디움1,2가 실행불가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윈도우98(...)에서만 실행가능이라네요.
파워돌 시리즈를 압도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난이도때문에 과거 즐겨하던 게임이였는데 무척 슬퍼요.(아직도 기억에 남는 1:80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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