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정도 차이나는 아끼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친하구요.
알게 된지는 대략.. 5년 다 되어가네요.
아무튼 그런 아끼는 친한 동생이 있는데.
제가 어제 약간 술을 하고 문자로
나쁜놈, 누나 요새 힘든데 연락 한 번 안하냐!!!
라고 하니까 전화로 애교 부려주데요.
뭐 그냥 통화하다가 끊고 생각해보니
...
난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어 ㅠㅠ !!
어디서 애완남이 되어서 온거야 !! ㅠㅠ
크헝
왠지 아들이 잘못된 길을 걷는 모습을 본 엄마의 심정이랄까요-_
이런...
난 너가 짐승이 되길 원했지 애완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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