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입니다, 네;ㅅ;
아직도 침대는 저를 부르고 있습니다=_=
목요일 밤에 오랜만에 술이!!! 훅훅 땡겨서 친구들하고 같이 나갔다가 금요일 아침 7시에 들어왔드랬죠. 누웠다가는 9시에 시작하는 조모임에 가지도 못하고 영원히 누워버릴=_=것 같아서 버티고 버티다가 조모임 가고 또 오후 수업이라 수업도 가고 수업 끝나고 다시 아침의 조모임 연장까지 하고 나니 새벽 2시가 되었더랍니다.
그리고 기절해서 눈을 떠 보니 정오쯤. 하지만 침대는 날 놓아주지 아니하고;ㅁ; 그대로 퍼덕퍼덕 뒹굴뒹굴 움찔움찔하다가 갑자기 벌떡!!일어난게 5시였어요. 그리고 아침+점심+저녁을 먹고 다시 리포트를 씁니다.
아 요즘 주말만 되면 정줄 놓고 자서 큰일이에요;ㅅ; 보통 배고프거나 목마르거나 시끄럽거나 해서 8시간 정도 자면 깨기 마련인데 정말 허리가 아파서 누워있지 못할 때까지 있다가 깼네요. 오늘 밤은 또 몇시에 자게 되려나... 새벽반 출첵까지 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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