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이 중요한 이유를 이제 알았네요.

전에도 서너번 날려먹고 겨우겨우 한편 올린적도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더욱 충격...

5천자 쓰고 확인 버튼을 눌렀는데

'창을 두개 띄우지 않았니? 이제 못 씀 메롱.'

스토리 확인이 안되서 문피아 탭 하나 더열고 확인하고, 수정해야 할 것이 있길래 수정창 열어놓고 안 닫은 것이 화근이었드래죠.

게다가 또하나.

마우스가 맛이 가서 한번 클릭했는데 두번 클릭으로 인식하더군요. 그래서 앞에 있는 창을 닫았는데 뒤에 있는 글쓰기 창마저 닫혀버리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오늘도 열분을 얼음물에 식히며 눈물로 집안을 싸돌아다닙니다.

ps.마우스 어떻게 해결방법 없나요... 뭣좀 해볼려고 하면 두번클릭 되는데 어헝헝.... 배경화면 적용할라고 하면 난리... 인터넷이 10개가 넘게 떠요ㅜㅜ

ps2.백업은 중요합니다. 글 쓰고 있을 때만큼은 딴짓 절대 하지 마세요. 마우스가 맛이 갔다면 더더욱.

[닐니]

그냥 마우스 싼거 하나 사세요.;; 컴퓨터 문제라면 A/S...
문피아에서도 네이버에서 하는 것처럼 자동저장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 말입니다 ~_~

[에어(air)]

앜ㅋㅋㅋㅋㅋ
창 두 개 띄운건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
그걸로 도대체 몇 번을 날려 먹었는지....ㅠㅠ

[무우말랭이]

마우스는 새로 하나 사는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