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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
10.03.13 21:55
조회
220

저는 요즘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글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문장을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우도 있고, 왠지 어색한 것 같아서 계속해서 지우고 쓰게 되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 남는 게 없어서 저는 미이라가 되버리죠.

그래도 문장 문제는 무시하고 쓰면 써지지만 예를 들어 A가 B랑 대화하다가 끝낸 후, 문단을 나눈 후 그 도입부를 못 쓰는 [...]

뭐라해야하지.

문장 촤르륵 촤르륵 촤르륵 쓰다가 엔터 두세 번 정도 한 후에 나누면 시점이 바뀐다던가 장소가 바뀐다던가 하잖아요. 그때 이후로 이어나가는 게 힘드네요.

다들 어떻게 하세요?


Comment ' 9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3.13 21:56
    No. 1

    안.... 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3.13 21:56
    No. 2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3.13 21:56
    No. 3

    먼저 구상을 한 뒤 쓰면 편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겨울바른
    작성일
    10.03.13 21:57
    No. 4

    저도 그랬는데, 일단 한 번 글을 쓰면 수정하지 않고, 스토리 플롯을 미리 짜놓는 것으로 해결 봅니다. 아니면 컴퓨터에서 떠나 펜과 노트를 앞에 두고 생각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톤즈
    작성일
    10.03.13 21:58
    No. 5

    글을 잘 안써서 모르겠지만 그냥 그럴때는 잠시 머리좀 식히시는게 어떨런지 어차피 안잡히는 글 잡고있어봐야 잘 써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3.13 21:58
    No. 6

    흐으으, 시놉시스 같은 것을 써놓지 않고 즉석에서 써내려가는 우민은 슬피 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3.13 21:59
    No. 7

    존경하는형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문피아 회원님 // 그렇게 하다보니 글쓰기 최고의 시간이라는 겨울방학과 봄방학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겨우 쓰다가 쓰다가 또 지워버리고 한 달 동안 버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톤즈
    작성일
    10.03.13 22:04
    No. 8

    그런 단점이 있군요,그나저나 정말 그렇게 부를줄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3.14 00:00
    No. 9

    전 시놉시스 다 짜고 써서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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