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악독하다고 하는 걸까요?

군림천하 18권 보고있는데

진산월이 몇 명을 한번에 죽이니까

악독하다고 머라고 쏼라쏼라 거리는데

지들은 몇 십명이서 한 사람 죽이러 온 거면서

한 사람이 살기 위해서

죽이는 거 가지고

악독하다, 살인귀다

저 따위의 말을 하는지 대체 -_-;

작가가 독자 열받게 하려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분량 채우기 용인가요?

아니면 악당은 xx밖에 없다는 건가요?

그냥 책 읽다가 열받아서(?)

올려봤어요.

[역사학자]

악당입장에선 주인공이 악임.

주인공 입장에서는 악당들이 악이고.

[이데오]

군림천하 다보기는 햇지만 여론과는달리 저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좀 많습니다.
특히 사람하나소개할때마다 'ㅇㅇㅇ는 ㅁㅁㅁ지방에서 신적으로 여겨지는 존재엿다'같은 말이 너무 많달까요. 그러면서 그런인간들 가볍게아작내는 인간들도 한둘이 아니고요. 무슨 중국이 올림푸스도 아니고 신들이 도시마다 하나씩있는지...

[sydm]

비슷한 예로 "이 악마!" "이 악마 같은 놈!" "으악! 사신이 나타났다!" "으악! 악마다! 악마!"............. 우선 무협의 경우... 그려.. 마족이나 이런 개념이 없으니까... 그래도 악마라고 외치다니.. 이상해 ㄱ-...;; 그리고 판타지... 아니 마족도 있는 세상인데 왜 인간보고 악마래 ㅠㅠ..

[하늘의색]

그래야 주인공이 우월해 보이고 반대쪽은 찌질해 보여서?

[옆집김사장]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