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남의 단점을 꼬집어 말 하는 경우를 지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단점을 지적받은 사람이 수긍하는 경우는 드물다.
더불어서 단점을 공개 하는 순간 싸우자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스스로 지적을 받겠다고 나서지 않는 이상에는 단점이 공개 되었을 때의 창피함과 여러 문제들은 지적한 사람이 감당해야 한다.
한마디로 부모 안부 물으면서 지적꾼을 사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적이 항상 옳다고 간주하고 간섭하려면 당신이 스스로 마녀사냥 하듯이 수백명 수천명 이 시시 때때로 꾸준히 잔소리를 들어봐라.
바로 노이로제 걸리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결국 지적도 친분이 있으면서 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비교 하자면 초딩 앞에 두고 대학 수준으로 지적해 봐야 [소 귀에 경 읽기]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지적도 상대방에 맞춰서 개선 방향까지 포함한 컨설팅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막무가내로 [내 말이 정답이야] 하고 우기면서 “이리 저리 하라”고 해 봐야 강요밖에 안된다.
결국 지적은 잘 해야 본전, 잘 못 하면 그냥 진상 떠는 궁상맞은 간섭장이 취급을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지적 받은 사람은 1)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아니면 2)적대적 어그로 꾼으로 취급하며 흥분한다.
믿거나 말거나..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