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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중국에서 돌아왔습니다.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
10.02.01 20:23
조회
258

무척 재미있던 중국 생활이었습니다.

많은 중국인 젊은이들과 이야기해 생각을 공유해 보았고(그래봤자 10명이지만)

여러가지의 생활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거기서 살아본 소감은.

[중국은 예전중국이 아니다.]

[중국도 이젠 살만 하구나.]

였습니다.

...

하지만 무수한 가난한 인민들은 여전히 문제로군요.

햄버거 세트 가격 25위안(5천원)정도에 대충 나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알바형식) 2130(약42만원)위안[그것도 일반 월급은 1005위안(약 20만원)에 학생 수에 따라서 올라간 월급때문에 2130위안이라더군요.]

...

즉 1달 월급을 40만원 정도 받는군요, 그것도 외국인이 가르치는 학원이라서 월급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

하지만 물가도 무척싸니...(고기만두하나에 5마오(0.5위안, 즉 100원)이니...

중국이야기를 더 하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연재작(?)입니다.

....

농담이에요.


Comment ' 6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2.01 20:24
    No. 1

    어... 월급이 40만;; 심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2.01 20:33
    No. 2

    닐니 님//

    하지만 무척 싼 물가로 괜찮습니다.

    시장에서 닭 한마리 값이 대충 6위안(한화로 약 1200원)이니까요.
    하지만 서민들은 이 닭한마리도 조금 비싸서 1주일에 1번씩 먹는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0.02.01 20:35
    No. 3

    그 고기만두...괘, 괜찮은 거겠죠..? ;ㅁ;ㅁ;ㅁ;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2.01 20:44
    No. 4

    아스칼리온 님//

    사람들이 잘못아는것중 하나가 대부분 중국에서는 몰상식한 일부때문에 먹는것 걱정을 합니다만, 실제로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이만두 이야기는 북쪽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중국에서 먹을것으로 장난치면 인민들에게 맞아 죽습니다...ㅎㄷㄷ;

    제가 있던 자리는 [광동성]이라고 남쪽에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라웅
    작성일
    10.02.01 20:46
    No. 5

    제가 2년 전에 중국을 갔을 때는... 서울이랑 큰 차이를 못 느꼈었어요. ;; 샀던게 초코렛, 가디건, 신발, 맥도날드 인데...... 가디건, 신발은 좀 세일하는 느낌이긴 했지만 그렇게 싸보이지는 않았어요. 초코렛은... 평범? -ㅅ- 중국사람들 40만 가지고 어떻게 사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2.01 20:56
    No. 6

    라웅 님//

    라웅님, 우선 중국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서 [시장]을 가보시면 됩니다.

    그곳에서는 진짜로 중국의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는 한국인이나 외국인이 자주가는 마트와는 가격이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앞에서도 말했다 시피 시장가격은 무척싸서 40만원가지고 있어도 많이 있는것입니다.

    마오땅라오같은 곳은 비싸서 젊은이들도 가끔가는곳이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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