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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한통운 어이가 없네요.

작성자
Lv.65 天劉
작성
10.01.21 14:51
조회
565

제가 택배로 책 한권을 받을 예정이였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전화가 오더군요.다른 동네 저하고 같은 번지 수의 주민이였죠. 여기 모르는 책이 와 있다고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길래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대한통운 쪽에서 주소도 확인 제대로 안하고 주택 담을 넘어서 그 안으로 휙 던져놨다더군요. 제가 택배기사에게 쓰는 말에 주소 찾기어려우면 전화를 하라고 적어놨는데 그쪽 주민이 그걸 보고서는 혹시 제가 집안에 그냥 던져놓으라고 했는지 물어보더군요. 물론 저한테는 전화한통 안왔습니다. 제멋대로 던져놓고 확인도 하지않고 갔다는 말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어떤 대응을 해야할까요? 택배비도 선불로 다 내놨는데 제 발로 찾으러 가야하는 상황이 되니까 기분이 야리꾸리하네요 -_-


Comment ' 11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10.01.21 14:57
    No. 1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항의하고..
    돈좀뜯어낼?

    수는 없겠지 아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1.21 14:58
    No. 2

    제가 우체국을 좋아하는 이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욱(荀彧)
    작성일
    10.01.21 15:13
    No. 3

    전 양말 3켤레 주문했다고 2주가 넘게 배달이 안된..
    CJ택배 은근히 똥배짱.. 전화해서 빨리 택배 보내라고 이야기 해도 넘어오지가 않았다고 말 돌리고 양말 파는 곳에 전화하면 CJ택배에 넘겼다고 하고..-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死神無極
    작성일
    10.01.21 15:37
    No. 4

    사람사는 세상이다보니 저도 잡지를 정기구독하는데
    항상 달마다 받아보면 책이 깨끗한 적이없습니다. 기스는 기본에
    책이 파여있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1.21 15:46
    No. 5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러면 해결되요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1.21 16:28
    No. 6

    저는 우체국만 애용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10.01.21 17:07
    No. 7

    변호사 선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1.21 17:54
    No. 8

    저는.... 특정 택배만을 이용합니다.
    자주 이용하는데라 깔끔하죠.
    택배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택배 기사의 문제임...
    그래서 저도 다른 지역에서 받아야 될때는 우체국만 이용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신기淚
    작성일
    10.01.21 18:02
    No. 9

    저는 요즘 교보문고에서 하는 편의점배송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좀 애매하다보니 받기는 뭐하고 끝나고 가면 12시도 안됐는데 경비 아저씨는 주무시고 있고하니 집에 들어가면서 받아가면 편하더군요. 교보는 사가와 택배가 거래처라서 정말 맘에 안들었는데 이런 서비스가 생겨서 이래저래 맘에 들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악어집
    작성일
    10.01.21 18:16
    No. 10

    동네에 택배사라는 택배는 다써보고 제일 괜찮은 곳만 쓰고 있습니다.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0.01.21 18:44
    No. 11

    ....완전 열받네요. 사소하지만 열폭하는 일이 바로 택배죠.
    문제가 해결되든 안되든 전 무조건 전화해서 제가 화가 풀릴때까지(?) 따집니다. 조곤조곤하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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