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잘 보지는 않지만 가끔은 보는편입니다. 학원에서 공부하고 집에 와서 티비를 켜니까 CF가 나오더군요. 소나타였나.... CF보다는 CF에 나오는 BGM이 워낙 인상깊어서 곧장 컴퓨터를 켜고 찾아보니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뉴에이지'라는 장르의 작곡가, 불꽃심장님의 '환각의 춤'이었더랍니다 ㅋ 아시는분도 많을 지 모르겠네요 요즘 넘쳐나는 식상한 가요들에 질려서 신선한 음악좀 찾아보던 중에 대작을 건졌습니다. 없는돈 있는돈 다 털어서 앨범 주문한 탓에 지갑은 텅텅 비어버렸네요.... 덕분에 다음달까지 빈털털이로 살아가야 하지만 뿌듯하네요
ps. 사실 설날이 1월인줄 알고 돈을 다 써버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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