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결혼했어요
가인 조권부부 참 재밌네요~
예전부터 가인양을 좋아했고, 조권군도 정말 동생삼고싶을정도로 매력있는 친구더군요~
프로그램상인데다 연예인들이라 사석에선 안그럴수도 있겠지만
보여지는 한에서는 참 잘어울리는군요.
가인양은 전부터 참 이뻐했는데 보니까 더 이뻐보이고,
아무튼 볼때마다 딱 스무살때부터 만난 여자친구도 간혹 생각나고...
무심한편이지만 그래도 여자친구가 애교도 많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이런저런 추억거리도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
이제 이십대가 꺾이고 많이 조급해져가는 요즘을 보면...
뭐랄까 몇살차이 안나지만
조금은 알콩달콩
가진건 없어도 즐겁게 지내던 그때가 괜히 생각나네요..
상대방이 어리고 여유있는 아이라도
정작 제가 여유가 없이 사는 기분이 드니까..
질투도 나긴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생각하는건 사진으로 많이 남겨두어야겠다 라는것 정도?
아직도 어린나이지만 조금씩 세월이라는것이 흘러가는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퓨~요새는 뭐 날씨때문에 운동도 못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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