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특보!!

저희 아버님께서 미국행 비행기표를..끊으셨답니다. 물론 제껏까지 같이요. 이 나이에 무슨 미국이냐..라고 했더니 저한테 통역을 맡기시겠데요.. 읭? 따라서, 예수님의 탄신일부터 1월 8일까지 저는 자리를 비웁니다. 오전 6시에 구매하신 저희 아버님도 대단하세요.

[글꽝]

아버님꼐 부탁해서 저도 데려가주세요

[邪]

어쩌죠..이미 비행기표를 예매하시고 일정까지 짜놓으셨다는군요. 마이애미,올랜도,뉴욕,워싱턴 돌고 올겁니다.

[단우운]

헐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하세요.

[神劍서생]

저는 내년에 샌프란시스코 살러 가야됩니다.
영어좀 가르쳐 주세요.

[邪]

단우운님//감사합니다(__) 그런데 걱정됩니다. 이 계획이란게 SUV하나 빌려서 여행다니는거라더군요.. 절망할 가능성 99%
神劍서생// 영어는 계속 말하면서 배우는게 최선입니다. 저도 인터내셔널 다니다가 한국 돌아왔습니다. 진짜 외국살다오면 ibT 100은 기본넘긴다는거 거짓말이 아니더군요. 한 3~4년 생활하시면서 말 열심히하고, 배우고 하면 적응됩니다.^^

[대왕고래]

캘리포니아에 오시는거면
통역정도야 해드릴수 있을텐데..ㅎㅎ
그래도 좋은곳 댕기시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

[邪]

감사합니다^^ 전 이만 알바 마무리하고 자려 가려고 합니다 (__)

[인의검사]

부럽네요. 아버님이 국제면허증도 가지고 계신가보군요. ^^
요새 세상이니 GPS만 잘 붙어있는 차종으로 빌리시면 여행.. 해볼만하지 않겠습니까? ^^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무지하게 길 것 같기는 합니다만... ^^

[sea현]

뭐. 요새 엄청 추우니 옷 잘 챙기시고, 특히 뉴욕쪽에 눈/비 소식 있으면
되도록 안오시는게 맘 편하실껍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logos]

연말 연초 멋지게 보내시는군요!
잘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