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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6 지석
작성
09.12.14 17:38
조회
1,003

지금부터 쓰는 글은 철저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공감이 안되는 내용 많을겁니다. 그러나 한 사람으로서

어른으로 성장해보고 그 느낌을 적은글이니 참고는 될겁니다.

여러분의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만일 제가 지금 다시 중학생이 되어서 진로를 다시 정할 수 있다면 제 목표는 무엇일까요?

제 군대 동기가 현역 검사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일은 힘들고 고뇌나(6시 출근 12시 퇴근 기본, 잦은 전근)

그 사회적 지위와 역량은 알아줍니다.

어디 술이라도 같이 할라치면, 문제가 되었을 때 검사라는 신분은

정말 껌벅 넘어갑니다. 사회에서 엘리트로 살기 가장 편하죠.

같은 사짜라 해도 3D 업종인 의사 같은것과 비교하면, 그 신분적 지위는 무시 못합니다.

그러나 공부에 탑이 될수 없다면 차선책이 있습니다.

바로 선생님입니다.

특히 교대를 나와서 초등학교 선생님만 될 수 있다면....

여러분 아십니까? 많은 20~30대 직장인들이 법정휴가(월차)15일을 일년에 쓰는데 큰 눈치가 보인다는 사실,

대기업이 아닌이상, 4박5일 휴가 한번 가려고 일년내내 기다린다는 사실...

제 형수님이 선생님을 하시는데,

"아. 이번 여름방학 한달 밖에 못쉬네.."

이러시는 겁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제 와이프 될 여자친구가..

"언니, 한달동안 집에서 놀아요?"

"응, 왜?"

형수님의 대답에 증권회사 말단 다니는 여자친구 자지러집니다.

여름에 한달을 쉰다니...  4박5일 휴가만 바라보는 일반 직장인은

여름 겨울 총 3달을 쉬는 그 직장이 신의 직장으로 보일 겁니다.

마지막으로 둘다 공부로 안된다면

적당히 열심히 해도 갈 수 있는곳, 은행.

은행정도라면 죽을만큼 노력하면 재능 없어도 갈 수 있습니다.

대학졸업후 은행에서 10년차되면 연봉 1억 가까이 됩니다.

연봉 1억이라.. 요새처럼 잦은 이직의 시대에선 쉽지 않은 일이죠.

게다가, 은행이란건, 오늘일이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 법,

대부분의 직장은 어제 못한일, 퇴근한다고 해서 근심이 가라앉는건 아닙니다만. 은행은 몇몇 일 빼고는 그날일은 그날 마무리되죠.

집에 가면 근심걱정 없이 쉴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여러분이 미래에 초천재 과학자가 되어 세계를 영도할 것이 아닌 이상. 직업에 대한 복안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귀족이 되든가.

안빈낙도를 하든가.

돈이라도 많이 받고 주말을 즐기던가.

애매한 회사원이 된다면.

아무리 일해도 연봉 4천넘기 힘든 현실에

주말조차도 밀린 일때문에 머리빠지고

일년내내 일해서 4박5일 휴가나 기다리는

불쌍한 인생이 될지 모릅니다.

제가 중학생으로 돌아간다면 꼭 셋중 하나 여건 맞는걸 목표로 할겁니다.

여러분,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고3때 반짝 열심히 하는것만으로 검사 뺴고는 다 할 수 있습니다.


Comment ' 41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14 17:39
    No. 1

    사범대생으로 교사의 길에 반신반의했는데 꼭 해야되겠군요. 몇 년이 걸리더라도...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14 17:40
    No. 2

    근데.......한달 휴가가도 월급은 들어오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09.12.14 17:41
    No. 3

    제 장래희망이 ...
    초등학교 교사는 아니고..
    그냥 학원 선생님 이네요.
    그 길을 가기 위해 진로도 정해 놨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9.12.14 17:41
    No. 4

    권신님 같은 선생님이어도
    머리 다자란 중고생 가르치는 사범대랑
    오전 오후반 초딩 가르치는거랑 어려움이 다르겠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9.12.14 17:41
    No. 5

    여름 겨울 방학 3달 내내 월급 다 들어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성황령
    작성일
    09.12.14 17:42
    No. 6

    근데 제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선생님께서는 선생님도
    그렇게 좋은 자리는 아니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국사 선생님
    한 분이 계신데 '사' 자 들어가는 것들 중에서 제일 되고 싶은
    직업이 뭐냐고 묻자 많은 사람들이 '교사' 라는 것을 선택한 것을 보고
    국사 선생님은 도대체 교사가 어떻게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면서 말하시더라고요. 뭐, 고등학교 선생님이라서
    그러시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9.12.14 17:42
    No. 7

    검사는 진짜 아닌 것 같아요ㅋㅋ
    지난번에 텔레비전에서 봤을 때 서류를 진짜 수레처럼 쌓아놓고 일들을 하시더라구요ㅋㅋ 전 절대 못하고 안하고 싶은 일입니다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카로니
    작성일
    09.12.14 17:43
    No. 8

    그러니까 이 글의 요지는 청소년들이여! 오로지 돈을 바라보고 달려라! 군요..
    씁쓸하네요.. 꿈을 정말 진실하게 따르면 돈은 부수적인 것일진데..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지만 청소년들에게 돈이 모든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도 참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14 17:43
    No. 9

    쉬는데 돈주다니....세금 낭비 엄청나군요......열폭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14 17:44
    No. 10

    교생실습 나갔었는데 중3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오히려 초등학생은 통제가 안 되어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에서 갓 올라온 중1들이 멋대로 하는 걸 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나기
    작성일
    09.12.14 17:46
    No. 11

    통번역가 지망이었는데...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HAWX
    작성일
    09.12.14 17:48
    No. 12

    통역가나 번역가는 열심히 하면 되는 거랍니다.
    단 프리랜서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이꺵
    작성일
    09.12.14 17:51
    No. 13

    돈벌려면 해양대가서 배타는것도 좋은방법이에욤 .... 해사계열은 군대않가고 배타고3년을 지낸다는군요 .. 형도 지금 해양대3학년인데 실습가서 6개월동안 집에않오고있네요. 남미 유럽 중동 등등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지낸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배타는게 쉽진않겟지만. 자신이 공부를 그렇게까지 아주잘하진못하겟다. 이러시는분들. 영,수 3등급이면 목포에있는 해양대를 지망할수있어요. 취업도 쉽다고하네요. 성적만 좋다면 대기업도 척척... 하지만 배타는건 외롭고 연애도못하고 슬프긴하겟네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신검마도
    작성일
    09.12.14 17:55
    No. 14

    개인적으로 행시봐서 5급이상 공무원으로 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ㅋㅋ
    사실 어느 것이 좋다라기보다는 개인이 돈, 일, 여유 중 어느 것에 중심을 가지느냐가 중요한 선택기준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12.14 17:55
    No. 15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09.12.14 17:57
    No. 16

    결국은 이공계 가지마라 이 말이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9.12.14 18:02
    No. 17

    휴ㅜ... 제가 이야기한 중소기업 회사원의 정체는
    대부분 이공계죠..

    유페즈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돈만 보고 가란이야기는 아니구요
    총체적 말슴입니다.

    아예 제대로 해서 권력을 먹던가(판사는 존경은 하는데 권력 먹어주진 않습니다.)

    아니면 놀고 먹던가 (안빈낙도, 선생님 아무리 힘들어도 이공계 직장인만큼 열악하진 않습니다. 우리 형님이 이공계 형수님이 선생님이심)

    아니면 돈이라도 많이 벌고
    그나마 직장중에 주말에 아무생각없이 쉴수 있는 직업 찾길..

    이란뜻 입니다.
    금전 만능주의가 아니라 포괄적으로
    물질만능주의를 말씀드리고 있는 것

    씁쓸하지만 현실이라면
    적응하고 그중 최고가 되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12.14 18:05
    No. 18

    페즈님아... 한국에서는 아마 그게 진리인 듯.
    대한민국도 사실 이공계와도 상위의 그 누군가는 정경 계열 부럽지 않게 더 많은 돈을 쓸어 모으고 있을진 모르겠으나, 현실에서 상위의 누군가를 찾기엔 힘든일이고, 적어도 전공자로 대우받으려면 석사는 마쳐야하는데, 그 시간과 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최소한 본전만 찾으려해도 투자한 시간보단 더 걸리는 게 현실.......
    이공계에 꿈을 가지고 진학했으나 꿈은 꿈일 뿐.... 이제 전공과 무관한 스펙에 관심이 가기 시작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신운
    작성일
    09.12.14 18:05
    No. 19

    초등학생 1학년이 수업시간에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거나, 수업시간에 싸우는 것을 보셔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12.14 18:10
    No. 20

    이공계라면 공부 무진장 해서 변리사라도 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9.12.14 18:10
    No. 21

    신운님 그렇다 하더라도
    개들을 잴 인도하건,
    무시하건, 직장생활에는 큰 영향을 안미치니까요.

    그 와중에도 교육에 목표를 두면 보람이라는게 있겠지만
    안빈낙도만을 목표로 한다면

    신경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인 직장생활의 벽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09.12.14 18:16
    No. 22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십시오. 후손의 나은 미래를 위해. 당신이 정착에만 성공한다면 그들은 원하는 직업을 하며 빵빵한 의료 보험에 휴가 수당까지 받으며 살 수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12.14 18:22
    No. 23

    아놔..수능봣는데.. 수능보기한달전에 이글좀올리지.. 미치겟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12.14 18:28
    No. 24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일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09.12.14 18:39
    No. 25

    완전 공감;;
    저도 다시하라고 하면 교사가 될 검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정은진
    작성일
    09.12.14 18:45
    No. 26

    교대랑 전자공학과랑 같이 붙어서 전자공학과 갔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부럽지는 않아요. 물론 편한 인생은 보낼 수 있었겠지만, 일단 태어난 이상 뜨겁게 자신의 영혼을 불태울 만큼 열심히 살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일
    09.12.14 18:55
    No. 27

    초등학교 선생님은 먼 장래로 봤을 때 그리 비전 있진 않죠. 지금 당장 지석님이 말씀 하셨듯이 휴가 긴것 빼면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_-;; ㅎㅎ 더구나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엄청난 인원수의 감원이 예상됩니다만. ㄷㄷㄷㄷㄷㄷ 교육제도 도 개편 될 것 같구요. ㅎ 초등학교 교사는 ㄴㄴ 라고 생각합니당. 글구 검사도 빡셈. ㅎ 세상에 안 힘든 일이 뭐 있겠어요. 상속 받은 것 빼면.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흐
    작성일
    09.12.14 20:19
    No. 28

    미친듯이 공부해서 저 셋중에 자기가 꼴리는거 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12.14 20:30
    No. 29

    임용고시의 압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logos
    작성일
    09.12.14 20:33
    No. 30

    교사가 그리 편한직업은 아닌디요..
    다 호불호가 있습니다.
    나쁘다 말은 못하겠지만
    좋은 직업이라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09.12.14 20:37
    No. 31

    너도나도 검사 교사 은행원 되었다간 나라 금방 망하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piopio
    작성일
    09.12.14 20:40
    No. 32

    이공계 출신자입니다.
    석사까지 마치고 신차 개발 관련 연구소에서 근무했습니다.
    자동차 개발은 시간 싸움입니다. 새벽에 출근, 밤 늦게 퇴근. 가끔...보다는 더 자주 철야. 사방에서 조아댑니다.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또 기계밥 먹는 사람들 절대 화이트칼라 아닙니다. 윤활유 마셔가면서 기릅 범벅, 렌치는 항상 주머니에 꽂고 있고, 심심하면 용접질입니다.
    차라리 정말 블루칼라라면 위험수당, 초과시간수당 등등 돈이라도 붙지요.
    자기가 개발한 차가 도로 달리는 걸 보면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뿐. 일에 비해 수입, 근무여건 등등은 너무 열악합니다.
    본문에 은행직 얘기가 나왔는데, 공대 출신 경력사원보다 은행 신입사원이 더 많이 받습니다. 일은 더 많이 하고요. 정말 눈물 납니다.

    초등학교 교사 얘긴 한국만 그럴 겁니다.
    일본 교사는 방학 중에도 출근 합니다. 근무시간 다 채우고 퇴근하지요.
    물론 일반 회사원에 비한다면 좀 더 여유롭긴 합니다만, 학생들처럼 방학을 맞이하는 건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09.12.14 20:46
    No. 33

    임용고시의 압박 2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14 20:49
    No. 34

    쉬는데 월급주고 보충나오면 따로 돈주고.
    근데 일시켜요.
    잡무를 교사가 다 봐야합니다.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등가교환
    작성일
    09.12.14 20:54
    No. 35

    이공쪽도,,,,저~~~윗자리 분들은,,,,
    그냥 ㅎㄷㄷ하죠 연봉이나 환경이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9.12.14 21:40
    No. 3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10학번인 저는 당장 저셋중에 고를만한건 은행원이 되는건데... 이거 어떤과를 갔다해도 은행원 될수있는건가요?? 제일 비전없는 자연계열 물리및에너지학부에 다녀야만 하는저로써는 안빈낙도도 힘든걸까요 ㅠㅠ
    아 어쩌지 수시괜히 냈어 계획은 이런게 아니었는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練金術師
    작성일
    09.12.14 21:59
    No. 37

    현실적으로 살아가야 하는군요.
    저는 되지도 않을 꿈을 향해 달려 가는데
    그저 바보 같이 기름 뒤집어쓰고
    불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햄찌대마왕
    작성일
    09.12.14 22:07
    No. 38

    잘 보고 갑니다. 고등학생으로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12.14 23:21
    No. 39

    금융에서 연봉 1억 받을려면... 기본 스펙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시작자리가 말단이면 그전에 물갈이 되던데... 기본 스펙을 가지고 중간간부로 시작해야 그정도 받을텐데.
    뭐 들가고 나오는거야 어렵지는 않지만... 금융에서 일하면 검사 일하는거랑 이하는 시간만 따지고 보면 비슷합니다. 주 80시간이 기본이니...

    한국은 은행일이 다른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길잡이
    작성일
    09.12.15 06:15
    No. 40

    공대쪽 가려면 일찌감치 한국을 뜨면 됩니다.
    북미쪽은 Engineer 하면 나름 존중받고 근로환경/연봉도 상위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chonsa
    작성일
    09.12.15 17:16
    No. 41

    저희 누나는 연대 교육학과 재학중인데, 선생님 할거면 여태까지 공부한 게 너무 아깝다고 하던데요 -_-;;;, 행시 준비한다더군요. ( 그나저나 서카포 졸업해도 연봉 4천일려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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