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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하늘색
작성
09.12.13 19:55
조회
664

오늘 온천탕을 갔다왔습니다.

두시간 동안 탕에 몸 담궜다, 사우나에서 땀 뺐다, 때밀이로 좍좍 밀었다, 하고 난후 바깥으로 나와 거울을 보니.

헉! 제 피부가 이렇게 하얗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_-;;;

스스로 여자같다는 착각까지 들정도로...

남들 이상으로 자주 씻는 편이었는데, 역시 때 안밀면 말짱 꽝이었나 봅니다 ;;;

하여간 온천을 나와서 굶주린 배를 허덕여가며 횟집으로 갔고,

디저트로 나오는 옥수수철판구이(난 이게 제일 맛있다는...), 초밥, 튀김, 광어회, 매운탕 등등 수많은 요리를 공략하고 왔습니다. (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 훗.)

아, 지금 글쓰고 있는 저는 포만감덕에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_-;


Comment ' 5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12.13 19:57
    No. 1

    스스로 여자같다는 착각까지 들정도로...

    ㅇㅅㅇ... 워이워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09.12.13 19:58
    No. 2

    슬로피님<-훗, 질투는 금물 (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12.13 19:58
    No. 3

    이거 우월한 하루네요..
    이 우월함에 저는 손가락을 빨며 열심히 대리만족을 느끼려
    더듬이로 모니터를 문질러 봅니다.

    파지직!

    아윾!!!>ㅋ<!!(아쿠얍!)

    이런.. 정전기가 일어났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12.13 20:03
    No. 4

    온천...그리고 회...
    이것은....파라다이스...
    이것이야말로 말 그대로 유토피아님(응?) 인것입니다..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09.12.13 20:10
    No. 5

    ㅎㅎㅎ 소울블루님도 하루 빨리 파라다이스를 찾으시길(응?)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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