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인데 완전 현실적인 헌터물보고싶어요

던전들어가기전 산소농도부터 체크하고 던전나오면 외계의 바이러스에 대비해서 소독하고.. 던전 터지면 완전 재앙이겠죠?? 몬스터다잡아도 바이러스땜에 폭격샤워하겠죠??

양판소 디테일만 변태처럼 파도 색다른 맛일거같은데 흠냐뤼..

[엔쥬인]

과연 그렇게 쓴게 돈이 될까요...

[카뮴]

안되니까 보고싶다고만 말했겠져?? 그래도 보통 양판소보단 돈될듯

[베르튜아스]

아닐수도 있어요

[적안왕]

개인적으로는 양판소보다 돈이 안될거 같습니다.

[베르튜아스]

아넘강은 양판소인데도 조회수 2만도 찍던데

[천극V]

그렇게 되면 고구마일 텐데요

[sunwh196..]

던전물이 애시당초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말 되는 상황을 그리라니 좀 그렇네요

[Titanic]

외계의 바이러스라는게 왜 현실적이죠? 몬스터라는거 자체가 허구라서 걔네들에게 바이러스가 있을지 없을지는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인데..

[vcombo33]

왜 그게 현실적인이 이해가 안가네용 애초에 현판 헌터물자체설정이 허구인뎅...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고락JS]

던전 + sf 의 결합을 생각하신 것 같은데, 위에 분이 언급하신 대로 던전 이란 설정 자체가 설명하기 애매하죠. 이런 식의 설정을 고려하자면 (흥행여부는 둘째치고) 던전이란 존재 자체의 설정, 배경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겁니다. 왜 생겨났느냐, 어떤 식의 구조냐, 어떻게 형성되는 것이냐, 등등.

그런데 이러면 다시 처음의 고민으로 돌아가겠죠. 이렇게 설정한들 사람들한테 (많이) 읽힐까?
애당초 던전물에서 sf 적 디테일한 설정을 바라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요,

[크라카차차]

지구인이 이계로가서 바이러스 퍼트려서 멸망하는게 더 현실성있네..ㅋㅋ

[[탈퇴계정]]

다들 뭔말인지는 알텐데 굳이 트집잡고있네

[베르튜아스]

그러니까 말이에요
글쓴 분 말은 같은 설정이라도 뭔가 '현실의 사람이라면 할법 한 행동'들이 소설에 구현되는 현실성을 말하는건데

[카뮴]

맞아요 그거 ㅋㅋㅋㅋ 글구보니전에 현실감? 정의로 강호정담에서 얘기나왔던거같은데 예시보고도 그걸 저렇게 이해할줄 몰랐음...
딱히 고구마일것도..판타지적 허구성없을것도.. sf도 아닌뎅.. 현실에서도 중동만 잘못가면 국가적 비상사태되고 오지잘못갔다가 이름모를 향토병 걸려오는일 허다하니까 그런거 조심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현장감 주는 소설이 보고싶다한건데 ㅋㅋ ㅠ

[낙엽사묘정]

던전 산소체크하는건 본적잇던거같은데... 근데 외부몬스터 처리하고 폭격샤워하는건 본적도없고 이야기진행에 잇어 별로 그럴듯하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