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말 화가 나요...

작성자
Lv.17 장군검
작성
09.09.01 17:51
조회
865

저의 작은 지식 으로는...

복지의 기본은 자활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왜 알콜리즘도 근로 무능력으로 기초생활 보호를 해줄까요?

술먹고 읍,면사무소에서 행패부리는 사람을 보면 참 이해가 안갑니다.

오늘도 국씨성을 가진 대기업 주식회사 주주님은 일게 직원 공씨게 월급을 주신다는 명목으로 갖은 욕은 다하고 술에 취하셔서 커피한잔타와바라! 배당 먹고 하는게 뭐고 라고 외치시고 계신 것을 봤어요.

물론 모든 국씨 주주들은 안그렇지만 일부~!

웃긴건 공씨도 외국인이 아닌 대기업 소액주주이고 누구보다 투명한 지갑을 가진 세금을 고대로 내고 있는 사람인데 말이죠.

참 무서운 일반화의 법칙에 희생양인  공씨... ...

공씨중에서도 힘든사람들 통장으로 매달 익명으로 도움을 주는분도 봤고 어려운 사람 도움 주는 것도 봐왔는데.

몇명때문에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게 지금 우리 대기업의 현실이네요

일반인들 중에서도 범죄자도 있고 도인같은 사람도 있지만

왜 하필 공씨들은 그 길로 가서 엄한 욕 다 들으면서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고 있을까요...

대기업=대한민국

공씨=공무원

국씨=국민

읍사무소  들렀다가 술먹은 민원인이 생계비문제로 따지다가

결국엔 '만원만 빌려도!'     '커피한잔 타도!'

하는 소리 듣고 볼일 마치고 나와서 적습니다.

물론 사정이야 있겟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들도 사람인데 말이죠 한소리 하려다가 공무원분이 괜찮다고 가라고 하셔서 나왔습니다.

저도 복지쪽 일을 공부하지만 아직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제 심장으로는요.


Comment ' 6

  • 작성자
    Lv.71 타닥타닥
    작성일
    09.09.01 17:54
    No. 1

    ㅎ 뭐 별사람 다있죠, 그냥 잊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9.01 18:03
    No. 2

    알콜중독자 전체로 본다면 그런 사람들 재활이나 카운셀러 같은 복지시설이 부족한 국가의 후진성 때문이긴 합니다. 우울증 같은것도 재활이나 치료가 안되니 자살율이 높은것도 비슷한 경우구요....

    개개인으로 본다면 별에 별 상종 못할 사람들 많긴 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09.01 18:06
    No. 3

    원래 민폐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죠..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09.01 18:10
    No. 4

    그래도 우린 가급적이면 참고 인내해야함;;;
    먼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9.09.01 22:00
    No. 5

    참는 수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09.09.02 09:25
    No. 6

    뭐 일개직원 공씨가 대주주 국씨에게 큰소리치는 일도 많아요..ㅎㅎ 쨎거나 기분나쁜일은 그냥 잊는게 만사형통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632 기아 이용규 구설수...;; +3 Lv.99 거울속세상 09.09.02 387
132631 전에는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4 Personacon 마존이 09.09.01 329
132630 슬러거나 마구마구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Lv.22 콜드펜슬 09.09.01 300
132629 밑에 해운대 비판에대해서 +9 Ψ역몽 09.09.01 453
132628 노래 추천좀 해주세요~ +18 Lv.35 성류(晟瀏) 09.09.01 221
132627 음악 나오는지 보세요. +10 alsrb9434 09.09.01 413
132626 롤로코스터 막장극장 줄거리. +16 Lv.14 무의식 09.09.01 627
132625 고무림 채널에서 스타를 했는데... +7 독행(獨行) 09.09.01 309
132624 뭐가 문제일까. +3 alsrb9434 09.09.01 195
132623 아....이 놈의 스피커. +3 Personacon 자공 09.09.01 178
132622 저는 마왕입니다. +7 Lv.53 소설재밌다 09.09.01 298
132621 남녀생활탐구, +5 Lv.26 과곰 09.09.01 578
132620 반다이 죽을때까지 저주하겠다! +5 Lv.1 환유희 09.09.01 454
132619 웃기는 해운대 +11 Lv.1 머나먼고향 09.09.01 645
132618 전문가도 인정한 제 머릿결. +10 Lv.53 소설재밌다 09.09.01 631
132617 씨구 헌터인데... 목공예가를 했습니다 -_- +9 Gony 09.09.01 530
132616 어휴... 몸은 편한데.. +22 Lv.28 허약남 09.09.01 477
132615 인터넷이 안되서 너무 슬프네요 ㅠ +3 Lv.80 OtsukaAi 09.09.01 243
132614 겨울바른님을 보니 생각나는 게 하나 있습니다. +4 Lv.1 [탈퇴계정] 09.09.01 304
132613 아직도 구설수에 오르는 옛 이름 +10 Lv.36 겨울바른 09.09.01 696
132612 씨나인 하고 싶다 +7 Lv.1 Clari 09.09.01 405
132611 책을 주문했습니다. +5 Lv.27 디노스 09.09.01 444
» 정말 화가 나요... +6 Lv.17 장군검 09.09.01 866
132609 제목이 기억안나는 무협소설.. ㅜㅡ +3 Lv.79 무독천마 09.09.01 440
132608 오늘 오전 수업 내내 +3 Lv.35 성류(晟瀏) 09.09.01 320
132607 장진영씨 별세ㅜㅜ +17 Lv.82 식인종 09.09.01 735
132606 머리가 멍 하네요. +1 Lv.53 소설재밌다 09.09.01 472
132605 수업 [리더쉽]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10 역사학자 09.09.01 724
132604 교통사고를 부르는 '야한' 술집 광고 포스터 +5 왕의귀환 09.09.01 784
132603 컴퓨터 교체! 외장하드 구입! +8 Lv.36 겨울바른 09.09.01 62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