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피아가 정체된다는 분도 있는데,
달피아가 정체면 옆동네는 퇴보죠.
일단 문피아 유료랑 같은 옆동네 프리미엄은 비교불가, 후발주자이기도 하고,
그냥 비교하는 게 부끄러울 상황
뭐니뭐니해도 옆동네 상징은 노블인데, 이게 참...
보면 태반이 bl입니다.
그 비엘 좀 따로 게시판 만들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 들어먹어요.
(비엘로 먹고 사는지는 몰라도,)
덕분에 옆동네 노블에 정 떨어진 독자가 또는 작가도 꽤 될 거라는 생각.
신규작가 유입,
노블의 장점 중에 하나는 새로운 작가의 유입이죠. 아무래도 문피아 유료나 옆동네
프리미엄보다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근데 점점 볼만한 작품이 드물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유를 생각해보면
1) 문피아 같은 곳에서 다이렉트로 무료 연재하다가 유료전환 승부해보자,
(거꾸로 여기에 실패하고, 노블 가는 경우도 종종)
2) 비엘물이나 성인물이 순위권 점령,
작품 자체로 승부할 작가들이 점점 기피하게 됨
3) 어차피 상위권 아니면 노블에서 돈 벌기는 어려움,
그냥 푼돈 벌기로 하자면 문피아 같은 곳에서 유료전환해도 가능할 수 있음.
어쨌거나 과거처럼 노블에서 대작!을 보기는 점점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귀족이다, 미궁의 들개들 시절은 다시 안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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