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소림 무술에 패하다니.....

11월 10일 마카오에서 열린 신생 격투기 대회에서

최홍만이 자기보다 40센티나 키가 작은 176센티의 소림사

스님 파이터에 4분 23초만에 TKO로 패했다.

혹시 소림사 스님이 나한권으로 공격했을까?

[아래 그림은 나한권의 흑호투심(黑虎偸心)]

[괴인h]

소림사 스님인지 소림사 권법인지(이건 일본에 소림사 권법이란 무술이 있어서) 확실하게 적으셔야...

[김상준.]

최홍만도 이제 그만 편한인생 살았으면. ㅠㅠ

[피리휘리]

갸 돈없어서 어케든 뛰어야되요...돈벌어야함

[디텍티브]

낭심가격!

[구단의노예]

최홍만 격투기하기에는 나이가 너무많음..

[1x년째유령]

최홍만 이번 경기는 내가볼때 짜고 친 고스톱인거 같았음. 이미 패배는 기정사실이고 그냥 매맞아서 돈벌러 간거 같음.

[카힌]

저정도 신장 차가 나면 패배가 오히려 더욱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경기는 못봤으나 변수는 최홍만의 팔을 들어 견제할 정도의 체력도 안될 경우. 일단 리치차가 극심하니 최홍만 정도의 경력으로 견제만 해도 유효타를 날릴 가능성이....거의 없는 수준이라 봐야 합니다. 즉, 제대로 견제를 못할 정도로 팔을 들 힘도 없는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을 볼 수 있겠죠.

그런데 그 상태에서 체중차도 엄청난데 제대로 가격했다고 해서 큰 데미지를 입었을까....불가능에 가깝죠.

그러니까 정리하면 최홍만이 견제능력 상실. 불완전한 컨디션이 모두 모이면 가능한 수준일 것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가만히 서서 맞아주는 샌드백 수준 아니면 40cm나 차이나는 대상에게 제대로 데미지 자체를 입을 수가 없어요.

다시 정리하면, 한마디로 선수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할 수준이었다면 KO로 질수 있습니다.

[카힌]

방금 경기영상 보고 왔습니다.
최홍만이 실력 자체가 크게 퇴보함을 넘어...아예 기본기도 못갖춘 상태가 되었군요. 경기 영상을 보니 왼손으로 견제만 해도 다가오다 맞을 상황이 숱한데 제대로 팔을 들어 견제 자체를 하지 못합니다. 그럴 체력이 안되서 그럴 가능성이 크나 그보다는 애초에 경기감각 자체가 크게 퇴보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또한 아랫배를 맞고 TKO를 당했는데....솔직히 말해서 지금 수준이면 선수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덩치만 큰 샌드백.

바꿔 말해 볼까요.
현역 선수라 인정될 정도라고 한다면, 상대 동선을 따라 팔만 들고 있어도 제대로 접근이 어렵습니다.

이건 최홍만만큼 큰 신장을 갖고 있던 선수가 이미 입증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현역선수라 인정될 정도의 체력과 기량을 가졌다면 최하급이라 할지라도 일단 선수라 불릴 정도라면...저정도 맞고 마프다고 뒹굴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소림사가 아니라 그냥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안될것 같은 모습이군요.

[피리휘리]

돈받고 져준거라눈거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