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사발면은 거의 완벽한 음식.

3분 조리예는 따르지 않습니다.

꼬들면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면이 약간 꼬들꼬들한 상태에서

프레이크 된 김치 조각과 함께 

그 국물을 먹으면...

캬아악.

이 더위에도 김치 사발면은 맛을것 같아요.

ㅋㅋㅋ

[흔들릴때한잔]

전 육개장사발면이 고삐리때 추억을 자극해서 제일 좋음

[약관준수]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들고부터
육개장에선 이상한 냄새가 나요. ㅠ.ㅠ

[수란도]

전 어릴땐 그 냄새가 싫었는데 나이먹고나서는 좋던데

[연람]

육개장 사발면도 작은 게 있고 큰 게 있는데, 전 작은 건 맛있는데, 큰 건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싫더라고요. 김치 사발면도 마찬가지. 제일 좋아하는 라면 중 두 개가 작은 육개장 사발면이랑 김치사발면이고 엄청 싫어하는 라면 중 2개가 큰 육개장 사발면이랑 큰 김치 사발면인듯. 극과극을 달림.

[[탈퇴계정]]

김치 사발면에 치즈를 두 장 얹으면...!

[약관준수]

사도 입니다. ㅋㅋㅋㅋ

[피리휘리]

김치시발면에 청양고추 하나 썰어넣으면 이보다 이보다 좋을순 없음

[백우]

저는 육개장 자주 먹지만 김치사발면은 거의 안 먹네요. (왜일까?)

[二月]

완전식품 인정합니다!

[트래픽가이]

김치왕뚜껑과 생생우동북어맛을 좋아하는데
생생우동북어맛은 단종 ㅠ.ㅠ

[호영(虎永)]

둘다 좋아하는데.
밥이랑 먹을땐 김치사발면, 단독으로 먹을땐 육개장을 초이스하게 되네요 ㅋㅋ

[구름말이]

꼬들면 좋죠. 불어버란 것도 나름 좋지만 역시 꼬들꼬들한 게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립시다. 이거 녹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안고서라도 먹는 겁니다.

[고지라가]

튀김우동이랑 왕뚜껑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