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작가인데 전혀 같지않게도 만들 수 있는게 글이죠.
연기의 노력이나 만화 그림체의 노력에 비해서입니다.
어디까지나.
목소리는 일단 매우 어렵고 외모는 돈이들죠.
그림체는...글과달리 그자체만으로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웹소설이 나은편인거죠.
전기세말고는 크게 안드니까요.지극히 쉬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같은작가인데 전혀 같지않게도 만들 수 있는게 글이죠.
연기의 노력이나 만화 그림체의 노력에 비해서입니다.
어디까지나.
목소리는 일단 매우 어렵고 외모는 돈이들죠.
그림체는...글과달리 그자체만으로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웹소설이 나은편인거죠.
전기세말고는 크게 안드니까요.지극히 쉬워요.
웹툰과 웹소설을 비교하기는 좀 그런거같아요.
님 말도 이해는 되지만 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는 시각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드라마적 허용'으로 어지간한 개연성은 무시가 허용 되는 수준이구요.
웹소설(드 중에서도 특히 장르소설) 쪽은 '소설적 허용'이라는 부분이 있음에도 오히려 엄격하게 개연성이 요구되고 있는 분위기에요. 장르소설에서의 소설적 허용은 드라마적 허용과는 달라서 장르가 판타지더라도 납득가능한 개연성이 부여되어야 하거든요.
어떤 특정 장면을 그릴때 영상매체에서는 멋진 장면이었는데 그게 글로 가면 개연성 논란이 일어나는 거랑 같은거에요.
중요한건 이런게 아니고... 결국 둘다 쉽지 않다는 거에요. 웹툰도 웹소설도.
웹툰이 웹소설 보다 쉬운것도 아니고 웹소설이 웹툰보다 쉬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차에 따라 웹소설이 더 쉬운 사람도, 웹툰이 더 쉬운 사람도 있겠지만요.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게 얼마나 많으냐로 따진다면 당연히 글이 제일 적긴 하죠. 준비물이라고는 타자만 있으면 되니까.
그러나 쉬움과 어려움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만화나 영화 같은 것은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자원이 필요하지만, 대신 더 많은 요소로 매력을 창출할 수 있죠. 스토리가 후달려도 예쁜 그림이나 멋진 영상미, 웅장한 음악에 하다못해 잘생긴 배우의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글은 필요한 게 적은 대신에 매력을 창출할 수 있는 요소도 딸랑 글줄 뿐입니다. 아무 것도 없이 오직 글만 가지고 매력을 만드는게 얼마나 쉬울지는....
독창이 합창보다 쉬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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