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주 4일 직장을 구했습니다.
전 직장과 같은 동종업계인데 급여체계가 더 좋습니다.
거기 다니는 지인분이 권유 해서 면접 봤습니다.
오늘 첫 출근.
저는 다음주부터 헬요일인 월요일에도 쉽니다.
ㅎㅎㅎ
대신 주중에 법정공휴일인 빨간 날이 있을 경우 출근 해야 합니다.
예시로.
이번년도 5월 5일인 어린이 날은 금요일인데 월요일에 쉬는 대신 금요일날 나와서 일해야 합니다.
근무 시간은 열시에 출근해서 여섯시 퇴근입니다.
하루 7시간 이히히.
여차하면 투잡도 뛸 수 있는 조건이죠. ㅎㅎㅎ
교통편도 좋아요. 갈아타는 거 없이 단 4정거장. 그것도 역세권.
오늘 권유한 지인분이랑 같이 칼퇴근해서 갈때는 수다 떨면서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ㅜ.ㅜ
회사가 곧 다른 동네로 사옥을 옮긴다고 하데요.
그래도 갈아타는 구간 없이 10정거장이고 역세권이라네요.
한 사십여분 정도?
여차하면 본사로 보내달라고 요청 해도 됩니다 5정거장이쥬.
물론 회사에서 내 쓸모를 증명해야 하지만. -_-
야아, 신난다. 기분 쭈우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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