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짜장면이랑 군만두도 먹고
가끔 라면도 흘리면서 침대밑에 숨겨뒀다 밤마다
킥킥대면서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새 저희 동네엔 책방이 없어요
당연한게 당연하듯 흘러가는 것들
상가 지하에 있던 수타짬뽕처럼 사라진 것들이
너무 슬픕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읽다가 짜장면이랑 군만두도 먹고
가끔 라면도 흘리면서 침대밑에 숨겨뒀다 밤마다
킥킥대면서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새 저희 동네엔 책방이 없어요
당연한게 당연하듯 흘러가는 것들
상가 지하에 있던 수타짬뽕처럼 사라진 것들이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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