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시는 분들께 여쭙는 건데요.
물론 초보니깐 그렇겠지만 언제나 앉아서 끄적이면 탁탁 걸립니다.
원하는 장면까지 쭉 이어가야 되는데
‘이게 자연스럽나?’
‘너무 오버는 아닐까?’
‘재미가 없는 거 같은데...’
‘이때 이런 복장을 입었나? 기후는 따뜻하다고 해도 되는 지방일까?’
생각으로는 쭉 써놓고 나중에 수정을 하고 싶은데
쭉 써 나가는 자체가 너무 어렵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불완전한 상태로도 쭉쭉 치고 나갈 수 있을 거 같은데...
몇 줄 써보면 금방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다들 그런가요?
같은 경험이 있으면 조언 좀 주세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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