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자주 보이는 이해 안되는 댓글

가끔 이해 못할 작품 리플에는 사람들의 불만이 많고

그 와중에 항상 달리는 류의 리플이 있죠

뭘 그래 따지냐, 그려러니 하고 읽어라

이건 원래 생각을 하며 읽는 소설이 아니다

이거 읽으면서 개연성을 따지지 마라

재미있으면 됐지

식의 리플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게 과연 작가를 위한건지 안티인지

오히려 개연성 문제로 막말하는 사람들보다 더 안좋은 류의 리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적안왕]

될듯 안될듯한 말이죠. 작품 컨셉(병맛물)이라면 이해가능하지만 그외에는 그닥이죠.

[보컬라디오]

문피아 댓글 정도면 참 양반인데 말이죠 ㅎㅎ

[고락JS]

저게 먹히는 소설은 투드 정도... 투드에 개연성 따지는 것은 미련한 짓 맞기는 합니다만 ㅋㅋㅋ

[첨보냐]

생각이란걸 하기 싫다는 말인듯
독자들이 저래서 장르 문학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윈드데빌改]

반은 맞는거 같아요.
개연성, 설정을 말아먹어도 드래곤볼처럼 그걸 커버칠만큼 압도적으로 재미있고 인기 있으면 다 용서가 됩니다.
근데 문제는 그런 소설이 없죠.

[내일은]

문피아 댓글은 정말 착한거죠

[흑색숫소]

카카오에선 맞춤법 지적만 해도 욕이 날아옵니다 ㅇㅅㅇ;;

정작 작가는 미안하다 신경쓰겠다 하는데 ㅋ

[고락JS]

근데 만화랑 소설은 직비교가 좀 어려운 게 기본적으로 만화는 보는 장르고, 소설은 읽는(상상하는) 장르란 생각입니다. 솔직히 만화 보면서 개연성 따지는 분들 별로 못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