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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
06.01.11 15:42
조회
119

헤 요즘 볼게없어 구무협좀 찾아서 본는대 ....

구무협이라고 불려야될지 모르겠지만 .......;;

암튼 무협보는데

좀 연륜(?)이 드신 작가분들은 ....... 이런표현을 쓰시더군요

  그녀는 입술을 내밀었다. 전옥심은 힘주어 그녀를 끌어안았다. 두 사람의 입술이 허공에서 뜨겁게 마주쳤다. 말랑하고 따끈한 혀와 혀가 서로 엉키며 달콤한 타액을 주고 받았다.

궁금하군요 ...

과연 .....그시대에 저렇게 대담한 표현을 할수있을런지 ??

아마 우리나라도 .........;; 1995년도 까진 저렇게 대담한짓은

안했을거같은데 .. 간단한 입맞춤정도 ??;;

  그녀의 순결을 증명하듯 새파란 풀밭에는 앵혈 한 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리고 과연 ...... 격력한 몸부림(?)을 치루는 무공에서 ..

과연 앵혈이라는게 존재할지 ....;

제가 알기론 ..;;; 에 그것은 .....;; 무용같은 운동을 해도

사라진다고 알고있는데 ..

연륜이 계신 작가님들의 글들을 보면 이런 표현이 꽤나

많이 등장하더군요 왜그럴까여~~ 우힛

뭐 저번에 어떤 책 은 제대로 표현한듯 ..;

꼬마에 머리쓰다듬어줬다고 색마라고 몰린 그소설 ..;

현대마술사가 ... 중국으로 넘어가 사기치는 그소설 -ㅂ-ㅋ

우힛 .......

우헤헤헤헤헤헤헤

ㄱ=


Comment ' 8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06.01.11 15:50
    No. 1

    구무협과 신무협의 기준은 내용과 캐릭터들의 특성에 있지요.
    소위 구무협이라 불리는 소설들은 초 장편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2권 완이나 4~6권정도에 완결나는 소설들이 엄청나게 많지요.
    거기에 스토리는 딱봐도 뻔하디 뻔하지만 계속 보고싶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지요.
    그에 반하여 신무협은 이런 저런 새로운 설정과 캐릭터 무공들을 도입하여 새로운 느낌의 그리고 현재 독자들의 기호에 맞춘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람마을
    작성일
    06.01.11 15:52
    No. 2

    구무협에 특성 -> 구무협의 특성
    아닌가요?
    요즘 어디가나 '의'를 '에'라고 많이 쓰던데 모르는 사이에 문법이 바뀐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流雲
    작성일
    06.01.11 16:04
    No. 3

    1970년대 중후반부터 무협소설에 엄청 야시한 장면이 많이 나왔죠.
    그래서 당시 어르신들께서는 무협소설을 천박한 하류소설로 취급했고요.
    흔히 그때 말하던 `빨간책'과 비슷한 정도로 취급당했었습니다.
    오히려 요즘 신무협보다 더 적나라하고 원색적인...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무협소설들이 다 와룡생을 가장한 한국작가들
    작품이더군요.
    그리고 그정신을 투철하게 이어받은 작가들이 얼음인형님이 말씀하신
    소위 구무협에도 있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6.01.11 16:12
    No. 4

    흠^^:.........
    뭐 위에 잘 설명 되었으니 저는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oker fa..
    작성일
    06.01.11 16:14
    No. 5

    대표적인 사람이 와룡강씨... 와룡강씨 소설중 엄청나게 많은 수가 그런 내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6.01.11 16:33
    No. 6

    구무협에서 와사마표 소설을 비롯한 4대 공적 작품은 빼주세요 =_=
    4대공적 작품은 정말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01.11 16:39
    No. 7

    그건 구무협이라기보단 따로 공장무협이라고 빼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무협이라고 친다면 옛적의 김용이나 와룡생 고룡쪽의 소설이 될 듯 싶은데요.

    그 당시 소설을 제가 기억하기로는 인물도 꽤나 비중있지만 전체의 내용과 배경에 상당한 할애가 되어있습니다. 뭐 중국작가분들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인물상의 대부분이 전형적인 인물상을 띠고 있었으며 정파와 사파의 개념도 꽤나 확실하게 잡혀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현재 신무협이라고 불리는 소설들은 전체내용도 있지만 인물에 꽤나 많은 할애가 되어져있고 파적격이라고 할만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예전에는 중국 황실이 나오는 것도 문제가 됐을 정도라고 하니 현재의 모습은 엄청난 파격이죠.)

    또한 정파와 사파의 구분을 단순히 나눌 수 없게 됐다는 것도 특징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키블레이드
    작성일
    06.01.11 20:35
    No. 8

    전옥심? 용대운님의 마검패검이로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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