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아직 중학생인 어리다면 어린나이인데, 이놈이 서방신기의 광팬입니다 -_-;;;
걔들 사진은 필수거니와 콘서트는 왠만하면 다 챙기고 싸이엔 서방신기란 까지 있고...
문제는 저는 정말로 이 서방신기들이 싫습니다 -_-!
그래서 전엔 한창 동생하고 싸웠는데...왠만하면 제가 집니다 -_-;;;
이녀석이 서방신기를 뭐라고 하기만 하면 갑자기 헐크가 되서말이죠 -0-;;;
그러니까 말로만 듣던 스타들의 광팬들(쉽게말해 '빠')을 이렇게 가까이서 느껴보긴 처음이라는 거죠;;
어쨋든 어느 시점 이후로 저도 그냥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는 차에 이문세 씨 께서 저런 시원한 말씀을 해 주시니까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_-b
다만 직접 그 장면을 못본게 한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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