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특이하고 잘 모르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전 참고로 운전병입니다. 편하다고 하는분들,,편했습니다.ㅡㅡ,
검열 안나오는 부대라서 많이 널널했죠. 좋은점은 각 보직의
전담화와 장거리 운행이 많아서 평일 근무가 없다는 정도겠네요.
군대 갈때 로또에 도전을~~
두번째 소개. 이건 제가 일주일간 같이 생활한 어느대학의
학군단소속의 병사들 이야기입니다. 곳에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각 대학마다 학군단이 있을껍니다. 어지간한 4년제 대학엔
학군단이 있을껍니다. 혹 가끔 학교식당에서 밥을 받아 가는
사람을 보신경우가 있을껀데 이들이 아마도 학군단 소속
사병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간부 둘셋에 사병이 2명입니다. 하난 운전병, 하난 행정병
근무지가 대학내부에 있다는것과 훈련이 1년에 동원훈련 비스무리
한거 한차례있습니다. 물론 밤에 근무가 없습니다.(오락이근무라면 근무겠네요.)간부들은 대부분이 전역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서 사회인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정시출근 정시퇴근을 하시기에 나머지 생활은 사병들이 알아서 합니다.
더 말할께 필요할까요? 두명이서 학교를 지킵니다.ㅡㅡ,
학교내부엔 인터넷도 되고, 식비도 따로 나옵니다. 그 당시
한끼 식비로 2500원인가 나왔는걸로 기억합니다.
주말엔 간부들이 한번씩 들어오기는 한다지만 학교내부에선
자유롭게 돌아 다닐수 있다고 자랑하드군요.
근데 이게 학군단이었나 기억이 미심쩍습니다.
결론은 대학교를 지키는 군인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킨다는것은 농담이고 학교에서 보통 군인과 다르게 근무하는
군인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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