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당직이 들어 온다 매미라고 외친다.
3고 이후 4번째부터 일병선까지 관물대에 매달려 맴~맴~맴~ 외친다.짬밥없는애들은 열외다 _-;;존내 웃긴 상황이지만 난감한 시츄레이션이다..
그렇게 당직이 간후 보고자가 상황을 건다.
이거는 내무반 3고 까지 열외고 대충 중반까지는 애들 갈구는 역활을 한다.
상황은 이렇다.
제1부 화스트 페이스(?)
제2부 2005년 12월 14일 20시 30분후
제3부 생각이 안나네요 -ㅇ-
제4부 보고자..
하여튼 이거를 건다.
그러면 군장을 싼다.3분인가 3분 30초인가에..보고자가 내용물을 확인한다.확인당하는 애들은 그날 똥탕크게 일으킨 애들이 목표다 _-;
솔직히 제대로 못싼다.그러면 창문밖으러 집어 던진다. 줍어 온다.
줍어올동안 다른애들은 다 군장을 푼다.
줍고온애도 다시 군장을 푼다.다시 가만 군장 싼다.
다시 푼다.
다시 싼다.
이거를 반복하다가 애상태를 보고 아직 정신 못차린것 같으면
가스를 외친다.
방독면을 쓴다.방독면은 15초인가?
하여튼 방독면 쓴상태로 다시 군장을 싸고 푼다..
방독면 어설프게 쓰면 눈 부위에 습기차 앞이 안보인다._-;;처음 쓸때 시간내에 정확히 써야한다.다시 앞 안보인다고 다시 쓰면 여기서 더 난감한 시츄레이션 벌어진다._-;;
이짓꺼리를 9시30분경에 멈춘다..
.
.
.
.
점호를 받는다.우리 내무반 점호가 끝나면 보고자가 다시 타겟을 존내 갈군다.-ㅇ-;;
애들운다..눈물을 흘리지 않지만 눈에 물이 머금고 있다.
점호가 끝난다.
상황끝?
아니다.공포의 담배 시간이 남아 있다.
그날은 그타겟 하나때문에 3고이후 전중대원이 뺑이를 쳤다.
개 때문에 뺑이친 고참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담배 피자고 부른다.
.
.
4고 부터 상담을 한다..이쪽 라인까지는 좋은말을 한다.그다음 짬밥 내려 갈때부터 점점 욕설과 구타가 시작된다 _-;;
한 60명정도 갈궈 됬다.약 담배 3까치 폈을것이다._-;;
그리고 제일 엿같은 바로 윗고참 이나 윗윗고참..(짬밥 비리비리..)의 갈굼이 시작된다.
존내 난감하다.고참들 많아서 쓰레기장까지 간다._-;;
거서 존내 갈굼 당한다..
.
.
.
10시다.자야지...
모포에 누워있는데 눈물이 난다.
한번 훌쩍였다.
잠귀가 밝은 왕고가 그것을 들었다.
왕고 돌아버렸다._-;;
왕고 취츰등 키고 중간라인들 존나 밟는다..
진짜 장난 아니게 살벌하다.
타겟 겁을 먹었다.그러게 왕고가 한시간 정도 꼬장을 불였다.
그사이 들어온 불침번인가? 인원점검한다고 들어 와서 렌턴 키다 가도 밟혔다.타켓.이런상상한다.아 죽었구나..
왕고 꼬장이 끝났다.
.
.
.
.
.
왕고는 뽀글이 먹으러 나갔다._-;;
밟힌 라인애들이 타겟을 화장실로 오라고 한다._-;존내 겁이 난다.
따라 갔다.개갈굼과 구타가 시작됬다.
울었다.
운다고 그렇게 서럽냐며 더 때린다.
계속 운다.
더 때린다.
갈굼이 끝나고 중간라인이 타겟을 달랜다._-;;
타겟 갈래니 더운다..
중간라인 타겟한테 뽀글이를 먹인다.
그렇게 하루가 끝났다.
-큰 똥탕만든 한이병의 하루를 객관적으로 관찰한 모습 -.ㅡ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