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습니다.....
아무런 한 것없이 크리스마스 황금같은 주말을 보냈건만 심각한 감기에 걸려 요며칠 고생중입니다.
이유 밝혀졌습니다..-_-;; 여자친구한테 옮은 듯 하네요. 여친은 지금 너무 심해서 입원해고...에휴...
여친이 감기를 걸린 이유가 저때문인지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저도 이렇게 ㅡㅡ..감기와 씨름중입니다..
조금 가라앉긴 했는데도 머리도 아프고 기침도 나고 콧물에 목도 아프고..-_-;; 병원가서 주사도 맞고 왔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며칠동안 약에 취해 저녁에 인터넷을 못할 듯......감기 다 나으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회사도 못가고...이번주 내내 회사도 못가고...미리 잡아둔 회사 송년회나 동창들 모임이나...하나도 못갈 듯 싶네요..
가장 우울한 연말일듯..ㅜ.ㅜ...그럼 이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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