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저의 모교 DG고교(써놓고 나니 왜 자꾸 dxg가 연상되냐아)이번에 회장 선거를 한답니다.
이 시기에 왜? 이런 생각하실 겁니다 저도 그랬죠.
제가 다니던 시기에 전 학생회에서 임원을 맡고 있어서 실제 상황을 알기 쉬웠죠
약간 여기저기로 손을 써서 사정을 알고보니 원래 당선되었던 회장이 짤렸다고 하더군요.짤린 이유가 진짜 대박 =ㅅ=
원래 회장(2학년)이 1학년 학년장을 때렸다고 하더군요. 결국 당연한 수순으로 부모단위로 올라갔죠.근데 회장 배경이 만만하지 않죠.X카콜라 한국지부 CEO가 부모로 있다고 하더군요.근데 맞은 쪽도 장난아니죠.1학년 학년장 부모는 국회의원 ( -ㅅ-ㅋ;;).. 잘못 건드린 거죠.회장 결국 힘에 밀려서 회장자리 짤리고 전학조치 당한...어이없다는...
근데 더 웃긴건 그 둘이 회장선거 당시 러닝메이트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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