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한정판에 또 추가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었는데 한 분이 조용히 제안을 해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쯤 올릴 글을 미리 올립니다.
12명 한정 캐릭터 결정에 조금 더 추가 옵션을 붙여볼까 합니다.
두 명이 한 종류의 책을 받는, 커플 한정판 또는 프렌즈 한정판이 그것입니다.
카셀이나 제이메르 같은 인기 캐릭터를 피하면서 동시에 그런 캐릭터를 겟~ 할 수 있는 우회길이기도 하죠.
커플 한정판이란, 카셀-타냐, 게랄드-아즈윈 등 본편에서 커플로 그려진 인물을 선택해서
두 사람이 두 권을 가져갈 수 있는 특수판을 말합니다.
프렌즈 한정판은 로일-던멜, 빌리-슈벨 등을 선택하여 마찬가지로 두 사람이 같은 캐릭터로 인쇄된 책을 각각 한 권씩 가져갈 수 있어요.
잘 이해가 안되시나요?
김남일, 안정환이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다고 칩니다.
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서 같은 캐릭터 한정판을 사기로 결정!
로일-던멜 책을 선택해서 대사도 둘이 머리를 합쳐 골라서 저에게 제출합니다.
그리고 두 명 분의 돈을 입금하면 이런 책 두 권 탄생하게 됩니다.
이것 역시 전체에서 딱 두 권입니다. 누군가 같은 프렌즈 또는 커플을 선택하면 역시나 선착순으로 짤립니다!
물론 뜬금없는 커플권은 안됩니다. 이를 테면 서로 만난적도 없는 아즈윈-빌리, 이런 거 안됩니다.
카셀-쉐이든 이런 거 커플권으로 신청해도 안됩니다. 프렌즈 권으로 신청하세요.
로일-던멜을 누군가 신청했으니 던멜-로일을 하겠다.... 이것도 안됩니다.
누군가는 순서에 큰 의미를 두겠지만 전 동일하게 봅니다. (뚜웅~)
그럼 갑자기 응용할 만한 게 나오지 않습니까?
맘 맞는 친구 다섯 명을 모아 '하얀 늑대들!' 한정판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자, 주위 친구들을 꼬셔봅시다.
(이 경우 그 여러 권을 한 명이 접수하게 되면 택배비마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열심히 한정판 경쟁을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하뎃의 눈물겨운 노력이....
다들 열심히 선전하고 다닙시다.
ps. 아 그리고 혼동하는 분이 계시는데,
11월 21일 월요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 게 아니라, 그 날이나 그 다음날 확정 공지를 올리고
예약은 28일 월요일부터 받는 겁니다.
자세한 사항은 확정 공지를 참조하시면 캄사~!
***
헤헤...하얀늑대들 외전 추가사항...그대로 퍼왔습니다...(퍽! 자랑이냐!)
쩝...여친도 없고....같이 신청할 친구놈들도 없고....에휴...
그런데....왜!왜! 카셀-쉐이든이 커플한정판이 안 된다는 겁니까?!(퍽!)
던멜-로일 커플도 안되나요?!
카셀-제이메르 커플도?!
여왕님-아이린(아즈윈) 커플은?!
여왕님-퀘이튼(맞죠? 수호기사...;; 이놈의 건망증...ㅋ) 커플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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