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30분…
서대문 왕따 PC방에서 밤새 작업 중이던 인터넷 추리 소설 작가 김작가가 의자에 기대어 숨진채 발견 되었다.
다음은 김씨 주변의 용의자들이다. 모두 살해 추정 시간에 알리바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믿을 수 없는 주장들이다.
김똘미 : 김작가의 옛날 여자 친구. 3년동안 김작가의 꼬임에 빠져 큰 빚을 지고 있음. 출판사를 하고 있는 미모의 박진실씨를 알게 되자 김작가는 똘미씨를 일방적으로 차버림.
박범식 : 같은 소설 작가인데 지난 달에 범식씨가 써놓은 소설을 김작가가 몰래 빼돌려서 자기 소설로 발표를 해 버렸던 일이 있었음.
최기만 : 초등학교 동창. 박범식씨와 김작가 사이의 일을 알고서 김작가를 그 동안 협박하고 있었으며 범행이 일어나기 전날 밤에도 왕따 pc방에서 두 사람이 크게 다툼이 있었음.
류진상 : 박진실씨의 전 남편. 전부인이 김작가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똘미씨로부터 듣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재산 문제로 심하게 다투고 있었음.
김작가 앞의 모니터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
c4s5 t2c9c2 t5c8c3
범인은 누구일까?
힌트: 키보드를 자세히 보세요~!!
이거 한번 풀어보세요~~~ ㅠㅠ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