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년도 전에 일본책을 번역해서 나온 수렁에서 건진 내 딸....
기억하시는 분 있을런지요....
한국에서는 김진아가 주연으로한 영화로도 제작되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죠....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 아니고 결국은 비극으로 끝나는 뒷 이야기가 얼마전 드라마로 일본에서 제작이 되었더군요....
물론 전부 실화입니다
책은 300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고 아버지는 강연으로 전국을 돌아다니고 딸은 점점 더 불량해집니다
결국 부부는 이혼하고 딸은 소년원에 갔다가 나왔는데 취업하려 해도 전국이 그녀를 '가정파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다 알기때문에 일반인으로서는 살아갈 수가 없게되죠....결국 부인은 자살하고 딸도 병으로 죽게 되는데 비행소녀가 되는 원인을 부모가 알지못했다는게 나오고 이야기의 진상이 밝혀집니다....
너무 가슴아픈 드라마더군요....ㅠ.ㅠ
혹시 관심 있으신분은 한번 구해서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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