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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자가 우리나라사람??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
05.11.01 10:49
조회
802

▷ 동의족(東夷族)과 공자

고대 한민족은 중국에 의해 동이족(東夷族)이라 불리 워 졌다. 오랑캐(夷)란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변방에 살던 미개한 부족들"이라고 나와 있다. 우리는 "오랑캐"라고 배웠으며, 또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다. 아래는 중국의 사서에 기록된 내용들이다.

1. "夷는 동쪽에 사는 사람들이며, 활궁(弓)자와 큰 대(大)에서 따온 글자로, 그 사람들은 어질고 오래 살며, 죽지 않는 군자가 있는 나라이다." -설문(說文):자해(字解)-

2.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순리(順理)를 따르는 성향이 있으나, 오직 동이(東夷)만이 큰 것을 따르니 대인이다.(惟東夷從大大人也) 이(夷)의 풍속은 어질고, 어진 사람은 오래 살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곳은) 죽지 않는 군자가 있는 나라이다.(夷俗仁仁者壽故有君子不死之國) 살펴보면 그곳은 하늘도 크고 땅도 크며 사람 역시 크다.(按天大地大人亦大) " - 설문(說文): 대부(大部) -

3. "동방을 이(夷)라고 한다. 夷는 곧 뿌리이며 어질고 살리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모든 것은 땅에 뿌리 박고 있으므로 천성이 유순하고 道로써 다스리기 쉬워서 군자의 나라이자 죽지 않는 나라(不死國)이 된 것이다. -후한서(後漢書) 동이전(東夷傳)-

4. "은나라의 (건국) 시조 설은 동이족이다." -사마천(史記)

5. "중국 민족의 조상은 바로 동이족이다." -(고사변)

이것은 우리 기록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책에 나오는 기록들이다. 위의 예를 든 설명 어디에도 동이족이 "오랑캐"라는 말이 없다. 오히려 " 중국민족의 조상이고, 뿌리이고 어질고 살리기를 좋아하며, 군자의 나라 사람들이고 불사국"이라 했다. 동이족이 사는 모습이 그러했기 때문에, 그 유명한 공자도 춘추시대 말기 중국의 혼란상을 한탄하며 "구이(九夷-우리나라를 말함)에 가서 살고 싶다."라 말했다고 한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던 대로 "미개한 동쪽 오랑캐"들이 사는 땅이었다면 공자가 가서 살고 싶어 했을까?

☞(참고) == 공자의 혈통 ==

사실 알고 보면 공자님 또한 동이족입니다. 중국의 사서중에 가장 유명하고 정통의 사서로 인정받는 책이 바로 사마천이란 사람이 쓴 "사기"라는 역사책입니다. 그 유명한 사마천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나라는 동이족의 나라이고, 주나라는 華족(중국 漢족)의 나라다"

그리고 공자님은 공자세가, 예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은나라의 후손이다" 맹자에도 분명히 그렇게 기록되어 있지요. 그렇다면 공자님은 바로 동이족이라는 얘기입니다. 은나라가 망하고 주나라가 세워졌습니다. 은나라가 망하고 주나라가 세워진 뒤, 은나라의 공자가문은 주나라에서 7대동안 벼슬을 하지 않았답니다.절개를 지킨 셈이지요. 7대가 지난 후부터 주나라 관직의 벼슬길에 나오게 되었는데, 그 10대손이 공자님입니다. 그리고 공자가문의 족보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장백산에서 날아온 학이 곤륜산에서 노닐던 암사슴과 만나, 그 사이에서 나온 사람이 공자다" 무슨 동화처럼 쓰여졌지만 그것은 상징입니다. 장백산은 백두산입니다. 그리고 곤륜산은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산이지요. 즉 공자님의 아버지는 동이족이고 어머니는 중국의 한족이라는 말입니다. (한국 전통 사상 연구소장 김정권 교수의 증언)

공자님이 "구이(九夷)-동이족의 땅에 가서 살고싶다."고 말한 것은 결국 조상의 나라를 그리워 한 것이지요. 우리의 유학자, 선비들이 공자님이라면 껌뻑 하는 것도 사실 알고보면 자기조상을 기리는 , 핏줄이 핏줄을 서로 불렀던 것입니다.

그런데요 작가들 보면..

동이족을 한족이 부르는 오랑캐란 뜻으로 아시던데요..

사실은 그게 아니거든요..

오랑캐 이짜라 아니고 어질이짜인가 아무튼 그렇데요..

제가 한문에 좀 짧아서리.. ㄴ(//,-;;)ㄱ 휙


Comment ' 23

  •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일
    05.11.01 10:53
    No. 1

    네이버에서 발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1.01 10:58
    No. 2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01 11:00
    No. 3

    오랑캐 이 아닌가요..
    흐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1 11:01
    No. 4

    ... 신빙성이 있나가 의심 스러워지네요 ..
    저런 논리도 있다는 건 우선 기억해둘만 하네요
    엄청난 중화사상에 쪄들어서 만들어낸 논리가 아니라면 가서 좀더 깊이 들어보고 싶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신손겸
    작성일
    05.11.01 11:13
    No. 5

    학계의 정설은 아니지만, 은나라의 뿌리는 우리 민족의 뿌리와 동일하다는 주장의 근거들은 많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무명의낭인
    작성일
    05.11.01 11:17
    No. 6

    이건 아닙니다. 까놓고 말해서 ㅡ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05.11.01 11:19
    No. 7

    東夷(동이)..오랑캐"이"자 맞습니다...
    西戎(서융)..오랑캐 융..
    南蠻(남만)..오랑캐 만..
    北狄(북적)..오랑캐 적..

    고등학교때 배웠듯이..중국이 주변나라를 부르던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연리
    작성일
    05.11.01 11:25
    No. 8

    중국은 동이족이 어질고 군자가 사는 나라가 된것이 중화인인 은나라의 기자가 고조선에 가서 교화시킨 결과라고 주장합니다(팔조법금도 기자가 만들었다고 주장함). - 기자조선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5.11.01 11:27
    No. 9

    은족이 계승한 문화자체가 우리한민족의 문화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은족을 우리민족으로 추정하는 것이고...
    공자가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것은 그러한 문화적 배경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중국인은 공자가 지나족이라고 주장할지는 모르나...
    우리민족의 성현일 가능성이 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useraphim
    작성일
    05.11.01 11:38
    No. 10

    제 외가쪽 조상이신 공자님

    저에게도 공자님의 피가 0.00001%는 흐를지도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죠와
    작성일
    05.11.01 11:43
    No. 11

    공자가 은나라 후손이라고 하는 것은 근거가 없을텐데요? 공자가 생전에 "꿈속에서 나는 은나라의 방식으로 인사를 받았다. 그걸 보아 나는 은나라의 후손인 것 같다." 라는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은 기록에 있습니다만.

    그리고 동이족이라는 것도 우리나라를 지칭하는 것인지에 관해서조차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자는 분명 노나라에서 출생해서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살아간
    사람입니다. 그런 그를 우리나라성현이라고 말하는 건 억지죠. ;;
    게다가 공자 스스로 자신이 동이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도
    전혀 아니고요.

    게다가 공자가 "동이족의 땅에서 살고 싶다." 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은 공자가 춘추전국시대의 각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주장하는 바를 펼치려고 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고 실망했을 때 차라리 동이족의 땅에 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한 말입니다.

    저도 우리나라를 사랑하지만... 다른 나라의 위인까지 우리나라로 끌어들이려는 것은 고구려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하려는 중국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JungleHe..
    작성일
    05.11.01 12:03
    No. 12

    죠와/절대 동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1 12:11
    No. 13

    이럴때 리플보고 공부가 되어서 좋기는 한데 ;ㅅ;
    돌아서면 왜 까묵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더문
    작성일
    05.11.01 12:16
    No. 14

    공자가 만약에 우리나라 피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우리나라 피를 받아야 우리나라 사람인건 아니죠. 우리나라에 대한 소속감 애정 등, 그런걸로 봐야겟죠.
    외국사람이 우리나라에 귀화해서 우리나라 사람이 되는건 한국인의 피가 썩인건 아니지만 애정과 소속감등등이라고 볼수있고, 해외로 이주하거나 하는건 우리나라의 피는 있지만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이라고는 하기 힘들죠. 해외동포라도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우리나라 사람으로 보듯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5.11.01 13:42
    No. 15

    그러고 보면 말입니다
    중원 고구려비에서도 고구려의 입장에서
    신라를 '東夷(동이)'라 칭한 부분이 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5.11.01 16:53
    No. 16

    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 읽어보면 공자는 그 시절의 성현이었을지는 몰라도 현재로서는... 뭐 플라토나 아리스토텔레스도 읽어보면 평등사상이 아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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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11.01 17:35
    No. 17

    ...이건 잘못 된 내용입니다.

    - 예전에 제가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진-한 이전의 동이와 한 이후의 동이는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11.01 17:36
    No. 18

    곽일산 / 은(殷) 과 조선(고조선) 의 문화는 그 궤를 완전히 달리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5.11.01 22:17
    No. 19

    刈// 단정이 지나치신거 같내요. 어느 사료와 어느 교수들의 논문을
    참고 한것인지는 몰라도 다들 의견이 분분하다고 봅니다. 어느것이
    정설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다분히 정치적이고 이해적인
    것들이 강하다고 봅니다.
    문화가 그 궤를 달리한다는건 확실합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5.11.01 22:20
    No. 20

    중국은 1986년부터 덩 샤오핑의 지시에 따라 중국.장학연구중심의 산하 연구원 130여 명을 동원하여 티베트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왜곡. 흡수하는 서남공정으로 티베트의 역사를 지워버리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그 들은 7C경 당나라 수도 장안까지 위협하던 막강한 세력이었습니다.

    역사를 잃어버린 티베트인들은 중국 변방에서 소수민족이라는 이름아래 겨우 명맥은 유지하고 있으나 그 마저도 중국의 정책적인 이민자들에 의해 옥토를 빼앗겨 그 들의 조상 땅에서도 살 지 못하고 더욱 더 변방으로 쫓겨가고 있습니다.

    서남공정의 완벽한 성공에 그 들은 외몽골 지역 점령상황을 영구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그 들의 역사를 왜곡시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여 1994년에 조작된 "외몽골 독립의 내막"이라는 서적을 출간하였고, 몽골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몽골의 영토는 중국의 영토라는 입장아래 엉터리 역사책 "몽골국통사"를 출간하여 보급하였으며 이 후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꼽히는 징키즈칸을 중국의 소수 민족으로 둔갑시키는 추태를 보여줬습니다

    역사란 이런거죠. 기록되고 남겨진 것들이 정사라고 보기 힘든이유이기도 합니다. 고고학적 유적과 여러 정황들이 더 진실한 역사에 가깝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11.01 22:40
    No. 21

    흠...
    실제로 은이 한민족이라는 증거는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자님이 한민족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은이 한민족이라는 학설은 충분히 연구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11.02 01:39
    No. 22

    저도 얼마전 읽은책에서...그 동이가ㅏ 이 동이가 아니라던;;;가지가 많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리얼판타지
    작성일
    05.11.03 18:36
    No. 23

    제가 공자 81대손이지만 저런말은 금시초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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