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분이 있다는 건..

일요일에 이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것.

흐헤헤헤....

17편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마음이 편하군요.

그래도 하루에 1편은 꼬박꼬박 써야 나중에 똥줄이 안 타겠지만요.

배 위에서 잠든 고양이와 함께 평화를 만끽하는 중입니당.

[샌드박스]

이제 고양이가 잠든 주인의 목에 손을 집어넣는데...

[임창규]

사진 올리고 싶은데 모바일이라 마땅치 않네요.
지금 배 위에 검은 암모나이트 하나가 있는데 말이죠!

[니뒤에곰곰]

비축분...그것은 게으름을 양산하는 악마의 유혹.

[임창규]

으아... 아닙니다.. .안이ㅔ요오앙어아아

[정진아]

헉!! 고양이 라니! 집사 시군요 전 고양이 동영상 덕후입니다 고양이는 사랑이죠!헤헷♥

[임창규]

두 여아 키우고 있답니다.

[하영민]

비축분이 있다는 건....
아플 때 마음 놓고 쉴 수 있다는 것...
전 휴재를 택했지요..OTL

[임창규]

크흡... 건강하셔야 합니다.

[하영민]

뭐 검사한다고 대학병원 안과를 갔는데 거기서 눈병이 옮아왔습니다. 크흑...ㅠㅠ
제 눈 상태는 안과 갔을 때 흔히들 눈병 예시로 벽에 붙여두는 그런 사진의 상태.....
역시 큰 병원에서 자기 위생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ㅜㅜ

[CS보니]

배위에서 잠든 고양이~~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워요~
제 친구 고양이는 사람처럼 의자에 팔을 걸치고 앉아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요~ 요새 고양이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

[임창규]

제 팔에 머리를 대고 자기도 하고 배 위에서, 다리에 머리를 대기도 하고...
엄청 다양한 자세와 공간에서 잠을 잔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