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하와이 그랑프리 대회..

이번 대회 한국인의 관심사인 최홍만vs아케보노의 리벤지 매치...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최홍만 선수의 일방적인 경기내용으로 1라운드에서 끝내버리네요..9월에 있을 밥샙과의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승리후 세레모니로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춤...^^;

그리고 경기관람하러 온 마이크 타이슨에게 도발을 했네요.

타이슨은 그저 씨익 웃기만....'아직 넌 내 상대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

아직 타이슨에겐 무리일거 같은데 -_-;;

그리고 결승전인 게리 굿리지vs후지모토 유스케...

결국 압도적인 힘과 파워를 가진 게리 굿리지 선수가 이겼지만,

후지모토 유스케는 근성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줬네요...

몇번을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투지..일본인선수지만 존경스럽습니다.

근성체(?)니 뭐니 말로만 떠버리는 사람들은 좀 배웠으면 합니다.

[마빈박사]

저번에 밥샙도 그러더니만 ㅡㅡ;; 타이슨이 무슨 동네 봉인감...

[5년간]

솔직히 타이슨은 펀치력도 체력도 거기에 근성까지 사라진 평범한 복서일뿐입니다.... 솔직히 타이슨이 k1에 나온다면... 하나의 여흥거리는 될지모르지만... 결국 조용히 사라져갈거라 생각됩니다......

[신주대검협]

타이슨은 이제 아닙니다. 과거의 그는 무적의 복서였지만 적어도 지금은 과거의 명성을 까먹고살고있는 평범한복서입니다..
그는 이미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파이터라고 부르기힘듭니다..

[삼화취정]

2번 3번 글에 동감.......

[매루]

-ㅅ-;;; 2번3번님 말씀도 이해가기는하지만... 타이슨이 감각을 다듬고
다시 링에올라갔을때 단 1라운드만 싸운다면 과연누가이길까요...
물론 예전의 그 파워는안나오겠지만.. 최강이라는 칭호는 쉽게다는게
아니니까요...ㅎ;

[5년간]

글쎄... 감각이라는게 그런식으로 다듬어지지가 않는다니깐요.....그리고 발을 쓰지 않는 복싱... 뭐 바키에서 보면 발을 쓴다고 하지만... 어쨋든 복싱에서 발로 견제를 할수 있는 k1으로 온다면 정말 전성기때 실력이 아니면... 한동안 적응조차 하지 못할겁니다..

[스니퍼]

솔직히 타이슨 도발.. 너무심했다고본다..
최홍만 니가 타이슨처럼 최고가되라 ㄱ담에 니나이 40됬ㅇ떄
어떤 신인이 깝쭉되면서 붙자고 하는걸 내가 1번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