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피서객 대변본 후 질식사 (-_-;;)

【단양=뉴시스】

30일 오전 8시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20대가 대변을 보고 난 후 쓰러져 숨졌다.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민박집에서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서모씨(29)가 변을 보고 난 직후 의자에 앉아 있다가 땅바닥으로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함께 물놀이를 왔던 일행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서씨에게 타살의 흔적이 없고, 천식을 앓아 왔다는 지인들의 진술에 따라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병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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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상...

다양한 죽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무개념 기자...

[이창훈]

여하튼 요새 기자들은 자극적인것에만 관심이 있나보군요
사람이 천식으로 인해 숨이 막혀죽었는데
그것과 대변과 무슨상관이라고.........내참
괜히 고인을 더럽히는것같아서 기분이 더럽네요

[다비주]

저도 그것떔에 올렸다죠...
그냥 넘어가면 될 것을...
참 할 일 없는 기자들...

[을파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봉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만, 천식환자가 물놀이간 것 자체가 좀 무리가 아니었나는 생각이 드네요...어디 공기좋은 곳에 요양가지 않고.

[용마]

어이없네요;;